임지은·고명환 열애 15년만에 결혼 골인 이부진 사장 결혼15년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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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고명환 열애 15년만에 결혼 골인 이부진 사장 결혼15년만에 파경

Masonic(109.163) 2014.10.13 00:49:23

조회 287 추천 0 댓글 0

임지은·고명환 열애 15년 만에 결혼 골인…팬들 축하 '봇물'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고명환은 식전 기자간담회에서 "너무 예쁜 신부를 얻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부 임지은은 "실감이 잘 안난다. 기자분들 앞에 서 있는데 마치 드라마 촬영하는 것 같다"며 "좋은 날씨에 결혼하게 돼 너무 좋다.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15년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임지은 고명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15년 열애 끝 결혼 로맨틱하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 두 사람 잘 어울려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오래 알고 지낸만큼 결혼해서도 잘 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결혼 15년 만 파경 위기… "대체 왜?"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남편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해 화제다.

11일 삼성 측에 따르면 이 사장은 결혼 15년 만에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은 슬하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혼 이유로는 성격차이 등이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은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던 이부진 사장이 회사 차원의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임 부사장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성공한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정말이야?"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행복해 보였는데 대체 왜?"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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