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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뮤직) 태티서가 직접 골랐어요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5곡

ㅇㅇ(125.181) 2014.10.13 08:52:20
조회 1063 추천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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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아이콘' 되고 싶은 '보컬 퍼포먼스' 유닛

20141013_1000.jpg 가을을 '결실의 계절'이라고 한다. 소녀시대의 태연과 티파니, 서현 세 사람은 이 가을에 '소녀시대-태티서'라는 결실을 맺었다. 2012년 봄, '스티비 원더 스타일'의 펑키 솔 음악([Twinkle])으로 첫선을 보인 소녀시대-태티서는 그로부터 2년 뒤 가을, 다시 펑키 댄스([Holler])로 돌아와 "그동안 열심히 살았다"며 '결실'의 소감을 말했다. 케이팝 걸그룹의 '국가대표'쯤 되는 소녀시대라면, 이름값만 믿어도 될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은 "다른 소리를 내기 위해" 성악을 배우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머리 색깔만 바꾸나 생각하실 텐데, 소녀시대 앨범과 투어 틈틈이 작업했다. 2년 공백 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숙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열심히 산' 이야기를 들려줬다. 더욱이 소속사의 의견보다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보람도 크다고 했다. 특히 티파니는 이번 소녀시대-태티서의 비주얼 디렉터를 맡았다. 이처럼 활동 8년차에도 자기계발에 힘쓰는 이들은 "성장의 아이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신들의 지향점을 가리켰다.

"소녀시대가 비주얼 퍼포먼스라면, 우리는 보컬 퍼포먼스"라고 차별성을 설명하는 소녀시대-태티서는 "어떤 콘셉트로 어필하려는 게 아니라, 라이브를 통해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래야 대중과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을 않을까"라며 자신들의 '음악'에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월 소녀시대 4번째 미니앨범 [Mr. Mr.] 활동을 마친 후 집중적으로 앨범 작업을 해서 "가을에 어울리는 Best Of Best를 골라"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 [Holler]에 담았다. "데뷔작은 소녀 감성이었다면, 이번엔 여인의 감성"이라는 소녀시대-태티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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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파니가 선택한 앨범 : Sam Smith의 [In The Lonely Hour]

영국 출신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가 2014년 5월 발표한 첫 앨범. "샘 스미스는 '남자 아델'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특별한 악기 연주나 기계음, 효과음이 없는데도 그의 목소리만으로 감동이 있다. 그의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샘 스미스는 지금 가장 핫한 가수 중 한 명인데, 올 초 'Latch'가 빅 히트하면서 샘 스미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Lay Me Down'은 딱 들으면 '정말 대박이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처음 나오는 연주, 거기에 반전되는 목소리가 기가 막히게 좋다. 가을에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다."



2. 티파니가 선택한 앨범 : John Legend의 [Love In The Future]

2013년 9월 발매된 존 레전드의 정규앨범. 모던함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솔의 향연'이다. "'All Of Me'는 요즘같이 쌀쌀하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 듣기 좋은 노래다. 존 레전드는 싱어송라이터인데 그의 노래엔 그만의 감성이 다 들어있다. 피아노만 들어도 고스란히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요즘 존 레전드와 같은 감성을 울리는 아티스트의 노래에 빠져 있다. 자기 전에 눈을 감고 이어폰을 꽂고 그의 노래를 들으면, 마치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곧 있을 내한공연이 기대된다."



3. 태연이 선택한 앨범 : Chris Brown의 [X (Standard Ver.)]

마이클 잭슨, 어셔의 계보를 잇는 전천후 아티스트, 크리스 브라운이 2014년 9월 발표한 정규앨범. "크리스 브라운은 항상 신곡이 나올 때마다 찾아들을 만큼 좋아하는 아티스트다. 그의 새 음악은 항상 기다려지는데, 마침 이번 가을에 맞춰 새 앨범을 냈다. [X (Standard Ver.)] 앨범에서 제목만 보고 가장 먼저 들었던 곡이 바로 'Autumn Leaves'다. 그는 느낌이 있는 아티스트다. 그루브감이 좋고 섹시하고 끈적끈적하다.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참 좋은 노래다. 무대 준비할 때 노래를 많이 듣는데, 요즘엔 이 노래를 듣고 있다. 항상 영감을 주고 에너지를 주는 아티스트다."



4. 서현이 선택한 앨범 : Jason Mraz의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2008년 발매된 제이슨 므라즈의 세 번째 정규앨범. "제이슨 므라즈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그의 음악은 힐링이 된다. 우연히 그의 노래를 듣고 빠져서 그 뒤로 좋아하게 된 뮤지션이다. 'Live High'는 사랑에 관한 노랫말이 아니지만, 가치 있는 삶을 강조하고 있다. 그의 목소리가 가을과 잘 어울리고 어쿠스틱 기타소리, 감미로운 목소리만으로도 좋은데 노랫말까지 좋아서 금상첨화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자마자 들으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듯한 노래다. 혼자 차를 마시며 들어도 좋다. 사색할 때 들으면 사색을 도와준다."





5. 서현이 선택한 앨범 : Taylor Swift의 [Red (International Ver.)]

2013년 5월 발매된 '팝의 여신'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앨범. '미다스의 손' 맥스 마틴의 프로듀싱으로 대중적 멜로디를 갖춘 앨범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안겨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가 수록돼 있다. "'Stay Stay Stay'는 우울할 때 들으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기분전환에 좋은 곡인 것 같다. 컨트리풍의 노래인데 귀여운 노랫말과 노래의 분위기가 밝아서 선선한 가을날 드라이브할 때 기분 좋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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