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국내에 수입되는 창렬제품들은 대부분 이런 식

해당 제조국에서 판매되는 가격 <<< 직접 구매 (다이렉트로 나에게 배송/배송 대행지 이용)  <<<< 구매 대행 (업체)  <<<<< 국내 소매가

이건 내가 해봐서 아는건데

미국에서 retail price $320 짜리 시계를 도매가로 구입함.

미국에서는 사업자가 있는 닝겐이 당신네 물건 내가 떼어다 팔겟다 하면 도매가로 흥정해서 주거든

내가 구입한게 30개엿는데 $55 에 구입.

이 당시 이 시계가 일본에서 붐이엇는데

일본 판매가가 35,000 엔. 이새기들 백퍼 나같이 소량 도매로 떼어와서 되파는거임

나는 이걸 이베이와 일본, 한국에도 몇 개 쳐 팔앗는데 $290 에 팔앗음

그럼 내가 대체 하나당 얼마를 냄겨먹은거냐?

가전이든 옷이든 수입제품 대부분은 국내판매가가 창렬임. 유일하게 존나 개념찬게 BMW (이륜 사륜 공통)

뭐 내가 모르는 개념찬 수입처가 잇을지도 모르나 암튼 그러함

이 시발롬들은 도매가로 떼어와놓고 원산지 소매가보다 비싸게 쳐팖 시팔 관세 다 환급 쳐받으면서 개새기들

그러다보니 소위 말하는 직구를 하게 되는건데

지금 정부에서 막고자 하는 직구는 개인이 개인사용으로 직접 구매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 정식 수입처가 잇는 제품들을 '구매대행'해서 판매하는 중계상을 조지려는거.

사실 제대로 돌아가려면 국내 수입처의 시발스러운 가격을 잡는것이 맞지만, 이 가격은 현기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한국에서는 장사를 이딴 식으로 하는게 정석 ㅋ

역설적으로 이게 정석이기 때문에 구매대행 업자들이 돈을 쳐 벌어먹을 수 있는거. 생각해봐 구매대행 해서 사는게 더 싸기 때문에 구매대행을 하는거잖 ㅋ

그래서 이걸 잡으려고 하는거.

물론 기업 장단 맞춰주는 건 맞지만 엄밀히 말해 직구를 조지는건 아님. 왜냐하면 직구라는건 '구매대행'에 '배송대행'도 포함된 개념이기 때문에.

간단히 구분하자면 내가 결제를 국내에다 했는데 물건은 해외에서 오는 경우를 조지겠다는 거.

결제도 물건도 전부 해외에서 이뤄진거면 아무상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