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음속으로는 할수만 있다면 B회사에 가고싶긴 합니다.

저 자신은 타로카드 13년차로, 독학이어서 확신은 없습니다만 경험과 피드백은 많습니다. 저 스스로 2번 카드를 뽑아 봤습니다.

제 해석이 맞는지, 그리고 잘 하시는분께 배울 수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질문 1 - 회사A의 면접이 끝나고, 결과가 나온 후 B에 대해 말하면 어떻게될까

이건 제가 두번째 질문을 보고 난 후에 기억을 더듬어 재배치한거라 2,3,4번과 8번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확실한건 그리 좋은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현재가 1번, The star가 3번, Judgement가 4번으로 시계방향입니다. 이 부분에서 카드를 다르게 놓는 분도 꽤 계시기에 적어둡니다.

The Moon은 정방향이 맞습니다. 사진찍을때 착각했네요.

제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3,4번은 애매하고 7번은 카드가 기억나지않아 해석에 포함하지 않겠습니다. 그다지 좋은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현재의 욕심 때문에 기회를 놓치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

9번의 Wheel of Fortune이 어떤 의미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느껴지는 건 있는데 확실하지가 않네요.

질문 2 - 오늘이라도 당장 그 친구에게 회사B에 관심있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될까

이건 타로 깔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제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힘든 시기였지만, 기회가 왔다. 선택을 해야 할 것이고, 좋은 운이 따르는 결정이니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3번의 Reverse The Devil, 9번의 The Hierophant가 어떤 의미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마이너는 안보고 있습니다. 마이너 포함된 스프레드가 필요하시면 다시 해서 올릴게요.

추가로, 역시 할거라면 마이너도 같이 하는게 좋을까요? 메이저만 하는게 확실히 와닿는것 같아서 메이저만 해 왔는데, 큰 줄기는 나오는데 자세한 해석이 어렵다는 점에서 역시 단점도 큰 것 같습니다.

잘 하시는분 부탁드릴게요.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PS. 다른분들 글을 보니 다들 마이너가 포함된 버전인 것 같아서 마이너 섞어서 다시 해봤습니다.

질문1.

질문2.

얼핏봐도 결과가 좀 다른것 같아서 이상하네요. 역시 한 질문 두번하는거 아닌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