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취직한지 얼마 안되서 신입사원의 입장입니다.
아직 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못해 이것저것 눈치를 보며 일하고 있는데
팀장님이 조금 보수적인 성향의 분이라 직원들은 이래이래 해야해라는 자신만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남들이 해주길 바라는 스타일이십니다. 그리고 칭찬에 조금
인색하신 분이어서 일을 열심히 해도 인정을 잘 안해주시니 직원들이 힘들어하고
의욕도 나지않는 대략 그런 상태입니다. 저는 그 와중에 눈치를 보며 어떻게 해야할지 이리저리 궁리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 오컬트나 인간의 내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고 그 중 하나가 내면을 바라보기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제 활동이 직장생활을 함께 하면서
병행하기가 가끔 힘들때가 있습니다. 가끔 아무도 모르게 그냥 혼자 지내고 싶고..외딴 섬에서 평화롭게 혼자
지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저 그렇지요..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모두 내가 만들어냈기 때문에..내가 그들을 받아들이면 그들도 나를 다르게 바라보지 않을까.
그들은 나의 내면을 바라보고 자신을 알게해주는 하늘에서 내려온 인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조금 웃기지만 제 꿈은 예수나 부처와 같은 사람이 되는겁니다...
존경하는 분은 달라이라마이구요..틱낫한 스님도 존경합니다..제가 목표하던 바를 이룰 수 있을지..
타로카드를 통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