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몇달 안남겨놓은 한 해지만 타로공부도 할겸 올해 운세를 봤어요
어려울거라 생각했지만 켈틱십자해석이 어렵네요;;;
중간중간에 해석오 잘 안되고 또 제대로된 해석이 궁금해서 이렇게 올리게 됐어요
저는 이렇게 해석했어요

1 내 상황은 내게 주어진 모든것들에 싫증을 느끼고 있다   금전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현재 전공으로나 뭐든 싫어하고 멀리하고 있다
2 지금 나는 주변사람들-가족이나 친인척들에게 취업이란 기대를 받고 있고(과가 반도체라 취직짱) 나 역시 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무언가를 바라는 욕망도 있다
3 이 부분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목표한거(정신보건 부전공)를 열심히하면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슴만은 뜨거운 사람까진 되겠구나 정도?
4 이 부분이 제일 신기한데요, 올해 겪는 일의 근본원인은 바로 07년도에 아버지께서 타계하시고 나서 금전적으로 형편이 나빠지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방황했던게 그 이유거든요    이 부분이 신기했어요
5 이 부분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대충 느리지만 천천히 삶의 방향을 찾고 걷고 있다 정도로 해석했어요
6 뭐 당연한 결과겠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분수 이상의 일을 하게 되겠죠
실제로도 그래요  학점 꽉채웠고 영어공부에 알바까지 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그랬고요
7 이건 제 성격과 성향을 말해준거 같은데 올해운세와 연결을 못짓겠어요;;;
8 환경은 딱히 죽을것같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좋지도 않았다
9 내가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쓸때없는데 시간과 돈을 쓰는개 아닌거 하는 마음과 생각
10 잘 모르겠어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해석이 잘 됐을리는 .... 없으려나요;;;
형님의 금싸라기같은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