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물들은 흔적을 남긴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은 생계유지에 필요한
먹을것과 주거지나 발자국으로 흔적을 남긴다
하지만 문명생활을 하는 인간은 의식주 안에서 다른 동물들보다
훨씬 광범위한 흔적들을 남긴다.
인간들은 무의식적으로 소지품이나 주거지에 자신의 정체성,가치관을 담는다.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장식도 있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남지기 않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타인의 주거지나 그사람의 복장을 보면 그사람의 가치관 정체성 더 나아가 그사람의 인생까지 파악할수 있다.
(관련서적은 대중서적중에 스눕 이라는 책이 있음)
현재 패션이라는 분야가 대중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고
많은사람들이 패션으로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과거엔 인간이라는 동물들은 신체조건이 다른동물들에 비해 많이 약했고, 그 때문에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개인의 정체성을 표출할수있는 여유또한 없었고
점점 현대로 오면서 생명의 위협이 사라지고
그냥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였던 옷이라는 것이 패션문화로 발전하면서 정체성을 표출할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에도 문신을 위협을 받지 않기위해, 또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도나 자신의 부족의 정체성을 갖기위해 문신이나 흙으로 문양을 그려넣는 부족들도 존재한다.
타투라는것도 패션의 일부이고 다른사람들과 표현하고 들어나는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똑같이 자신을 표출하는것 뿐이다.
아니면 자신위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으로 인해서 문신이라는 것으로 보호하는 방법일수도 있겠다.

결론을 내리자면 정도의 차이일뿐 누구나 자신을 표현하려고 하고있고, 문신도 방법들중 일부일뿐이다.
문신을 하지 말라는것은 흑인은 열등하다라던가
유교사상에서 말하는 부모가 물려주신 머리카락을 자르면 안된다던가, 학생이면 머리를 짧게잘라야한다는둥 이런 구시대적 발상밖에 안된다는 거다.
문신을 하면 안된다고 가끔 와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논리는
문신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들 저렴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거다. 그게 문신을하면 안된다는 논리로 적합하냐를 따져본다면 그렇지 않다는 거다.
문신이 현대로 오면서 자신의 조직을 보호하려고 생명의 위협에 쉅게 노출되는 조직들에서 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생긴
선입견이라는것.

결론내린담서 할말많네. 암튼 나만 싸규려 아니면되고 싸구려인 애들이 문신하는거 보면 문신을 자기표현의 수단이라기 보다는 문신이라는것 자체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심리가 크다.
암튼 걍 문신이 나쁜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