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보니 어색한 문장과 오타 현지 배송비 관련 오류가 잇어서 수정햇읍니다.
포트넘 구매 방법은
1. 한국 신세계 남대문 본점 지하의 포트넘 매장 방문
2. 해외수입품 업체에서 삼
3. 일본 및 영국 매장 방문
4. 공홈구매

입니다.

1
의 경우에 바로 살수는 잇는데 관세와 운송료 매장 임대료(신세계 본점 ㅎㄷㄷ) 마진 등이 붙어서 개당 가격차이가 큽니다. 티백은 4.5파운드(약 6700원)짜리가 17000원, 틴 캐디는 11.25파운드(17000원)짜리가 23000원 입니다.

대신 바로 물건이 손에 들어온다는 장점!!!
환율 압박도 없습니다.

2
의 경우에는 업체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물건값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고 배송비 또한 기본 1만원부터 천차만별입니다.

배송비 면제 금액도 상당히 높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 루트로 구매햇는데 현지 공홈과의 가격 차이를 보고 바로 4으로 갈아탓습니다. 배송은 1주일 정도 걸립니다.

대신에 물건 구매하고 통관고유번호만 넣거나 안넣어도 됩니다. 절차상으로 간편하고 환율변동 걱정도 없습니다. 관세폭탄이 걸릴수도 잇으니 조심해야합니다.

3
의 경우는 해외 여행하는 지인에게 부탁하는 방법입니다. 지방에 계신분들은 서울 여행하는 사람에게 부탁할수도 잇겟네요.

가까운 일본 곳곳에 포트넘 매장이 있습니다. 후쿠오카와 도쿄에도 잇습니다. 한국의 홍차관세가 40%대인데 일본에는 어떤지 모르겟네요. 가격도 잘 모르겟습니다.

저는 런던 여행가는 아주 친한 친구한테 부탁해서 티백 4상자와 틴캐디 1상자 부탁햇습니다. 런던 관광지로도 인기가 잇어서 여행 선물사기 좋은 가게라고 추천해주고 추천댓가로 한두개 업어와달라고 부탁해보는게 이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배송료 없고 런던구매의 경우 현지 가격으로 살수 잇다는 장점이 잇습니다.

4
의 경우에는 공홈을 이용하는 법입니다.

공홈은 일단 제일 쌉니다.
한국의 별고 수입업자에게 떨어지는게 없기 때문임니다.

다른 업체의 가격은 잘 머르겟는데 25티백에 4.5파운드면 티백당 300원이 안나오는 가격입니다.

대신 런던에서 관세를 피하고 한국에 들이기 위해
시간과 금액 구매수량의 제한이 있습니다.

공홈에서 한국 직배송은
웬만한 수량은 40파운드 고정입니다.
40파운드라면 6만원언저리의 가격입니다.
문제는 관세부과선(150딸러)에 이 40파운드가 포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배송비 제외 차 구매금액이 70파운드이상일때
없던 관세가 배송비 때문에 생길 수 잇습니다.
물건 가격의 40%를 관세로 지불하면 가격이 매우 뻥튀기 됩니다.

관세는 공홈 직배송을 잘 안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심지어 공홈 배송비는 비싸기 때문에 관세 때문에 몇개 사지도 못하는데 각 품목당 배송비 부담도 크게 나옵니다.

그래서 배대지를 이용합니다.

영국내 한국 배송 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겁니다.
일단 부피별로 배송비가 매겨지기 때문에 소량구매시
6만원의 공홈 해외직배송보다 확실히 가격경쟁력이 잇어요.

그리고 배송 대행업체에 지불하는 배송료는 관세부과기준에 포함 안되기 때문에 넉넉하게 차를 살 수 잇다는 장점이 잇습니다.

관세부과기준 150딸러 어치 내에서 차를 구매하고
배송대행 이용하면 앵간해서는 40파운드보다는 배송비가 싸게 나옵니다.

대신에 시간을 최대 2주정도 넉넉잡아야 합니다.
2단계 배송이고 현지 배대업체의 출고 스케줄, 통관절차, 공항 사정에 따라 시간이 고무줄처럼 늘어납니다.
수입업체를 통한 첫구매때 1주일만에 도착한 홍차가
공홈-배대지를 이용하니깐 2주가 걸리더군요.


배대지는 2군대를 이용해봣는데 이하넥스와 지니집입니다. 다른 업체는 아직 이용해보지 않앗습니다. 가장 많이 용하는 업체라길래 그냥 한번씩 써봤습니다.

이하넥스는 지니집보다 기본요금부터 비싸요. 심지어 기본요금에 더빠른 할인이라고 상시 15%할인 해줌에도 불구하고도 지니집보다 약간 더 비쌉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죠.
홍차의 경우에 거의 무조건 부피무게로 배송비가 매깁니다
이때 가로x세로x높이 값에 업체마다 다른 상수를 나눠서 부피무게를 측정하는데

지니집은 부피무게 나누는 상수가 6000이고 이하넥스는 5000이에요. 똑같은 박스라도 이하넥스에서 측정하는 부피무게가 1.2배가 큽니다. 0.5단위로 몇천원이 왓다갓다하기 때문에 이 차이가 부피무게 차이를 1.2배가 나게 만듭니다.

그리고 기본배송료 자체도 지니집이 약간 더 싼것 같아요.

제 배송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다른 제품들을 삿었지만 배송 박스의 가로x세로x높이 값은 거의 차이가 안나는 박스로 이하넥스와 지니집을 각각 이용햇엇습니다.

이하넥스(가로x세로x높이 약35000/5000)는 52700원
지니집(약34000/6000)은 37800원 나왓습니다.

이하넥스는 15%상시할인 적용한 겁니다.
지니집은 추석 할인 10%에 가입시 받은 포인트로 5%추가, 결제업체에서 3000원 할인까지 해서 나온 가격입니다.

쿠폰나눔이나 할인 행사가 자주 잇는 편이니깐 이용하시면 배송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배대지 이용하실거면
짧은 영어로라도 고객센터에 충격완화제 적게 넣고 박스 부피 줄여달라고 메일로 써서 요청해주세요.

처음 배대지 이용시에 진짜 큼지막한 박스에 물건 조금 넣고 나머지 모든 공간에 완충제 들어가잇어서 배송료 폭탄 나왓어요.

이번에는 메일 썻더니 정말 최소한의 포장재만 넣엇더라고요. 지난번처럼 포장햇으면 배송비 6만원 나왓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홈구매시 포트넘 매장이 게을르다는걸 명심해요.
현지 배송 옵션에 제일싼 standard uk- 6파운드 선택하고 월요일 결제하면 목요일에 배송 때리고 금요일날 배대지에 입고 됩니다. 2번 시켯는데 2번다 그랫어요.


next day, named day 옵션이 잇는데
각 각10파운드인가라서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6천원 더내고 3일~5일(배대지 출고 스케줄 따라 변함)줄이는 건데 어자피 결제-배대지배송-배송대행결제-출고-운항-통관-국내배송하면 일사천리로 진행해도 1주일은 걸릴것 같아요.

이번에는 홈페이지 오류로 중복주문을 햇엇습니다.
다음날 메일을 보니 계산서가 2통이나 와잇어서 겨울 알아챗습니다. 홈페이지 전산문제로 주문내역 조회가 안되고 주문완료 메시지도 처음주문이 안떳거든요.

메일보내서 항의햇습니다. 시차때문에 주문취소하는데 2일이 걸렷습니다. 환불은 그로부터 3일뒤에 됫고요. 쫄깃햇죠. 지구반대편에 잇는 영국 월도들이 섬세하고 신속하게 일처리할거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아요

그리고 해외직구가 그렇지만 환율변동이 큰 경우에 손해보는 느낌이 조금씩 들어요. 반대의 경우도 잇겟지만.
북쪽에 정은이랑 도람뿌가 말싸움해서 그런지 올초보다 환율이 상승햇네요.

그래서 이번 구매때 오른 환율로만 15000원정도 더 낸것 같아요.

배대지 서비스도 달러기준으로 요금매겨서 환율 영향이 잇습니다.

길게 썻는데 질문 잇으시면 틈틈히 보고 답변해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