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린이 그 동안 집에서 쓰던 장비

커린이용 포렉스

회사 간식 채워주는 업체가 공급하는 블랜딩 원두  이름은 던킨인가 그런거 같음 (500g 씩 집에 떨어질때마다 들고옴)

테팔 자동 브류잉 머신 (3만원 언더 주고 삼)

그 동안 한 1~2년 저기서 뽑아 먹다가  와이프가 브류잉 커피서버를 깨먹는 바람에

이렇게 된거 한번 질러보자 라는 마인드로

눈팅 이리저리 하면서 장비 질렀음

원두는 곧 모모스 공구 한거 올꺼같은데 디게싱 ? 에이징 ? 몇일 해야 한다고 하니  당분간 계속 회사 원두 마셔야지

자 이제 오늘의 도착 물건들

킨토 서버 - 블루보틀에서 이거 서버로 쓰던거 같은데.. 이뻐서 ...  킨토 이쁘네요 근데 유리 질은  하리오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얇은데 튼튼한 그 느낌

러브라믹스 서버 - 이거 튼튼하고 이쁘네요 쉐입이 잘 빠졌어요 사이즈도 적당하니 좋습니다  러브라믹스 v60 스타일 드리퍼 핑크핑크 정발 되면 살려고

 그때 쓸려고 미리 사둠 헤헷

칼리타 102d - 기존에 브류머신이 칼리타 모양의 필터가 들어가는데 이거 집에 한 300장 있는거 같음 1,2호 사이즈로 다 쓸려고 샀음

디셈버 바텀리스 - 작년인가 올해 필터커피 2등 하신분 레시피 영상 보는데 이거 쓰길래 좋아 보여서 샀는데 평이... 알아보고 살껄.. 

근데 이거 레드 실리콘 조합 하니깐 괜찮음

칼리타 웨이브 필터 - 필터 입니다 필터

브뤼스타 주전자 - 지인 집에서 펠로우 900ml 전기 주전자 써봤는데 무거움 근데 물줄기는 할배 오줌 같아서 무거워도 쌔게 안나오더라구요

할배 오줌줄기 같아서 패스 했음 

공홈에서 S급 리퍼로 지름 16만원 언저리 실제로 보면 이쁩니다  포트 받침은 솔직히 스태그가 압승입니다.

포트 받침은 솔직히 스태그가 압승입니다 포트 받침은 솔직히 스태그가 압승입니다 포트 받침은 솔직히 스태그가 압승입니다

기름 살짝 묻힌 키친타올로 내부 닦아봤는데 깨끗했음. 가볍게 구연산 열탕만 3번 해줌

디셈버 바텀리스 실제로 보면 이쁘고 만듬새가 괘찮아요  이쁩니다 이뻐요

커피가 감성이 한 20%쯤 먹고 들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

오늘도 열일하는 포렉스로 갈아서 회사 원두로 한번 내려 봤어요

확실히 브류머신에서 먹던거 보다 맛있네요

적당한 산미도 올라오고 중간이 좀 비느거 같은데 마지막 여운도 돌고

이제 그라인더만 업그레이드 하면 되겠네요

와이프가 오빠가 뽑았더거 중에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장비 지른거 보람을 느끼네요.  야근이랑 주말에도 일 만들어서 회사 좀 나가야 겠어요

선생님들 커린이를 위해  안쓰시는 그라인더 좀 방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