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56f1b76f044262c53cf4daff/t/5e32283cb4e70977cff6e06a/1580345404692/USTA+Player+Guidelines+1-1.jpg

우스타 기준 고등선출 ntpr이 3.0~4.0 정도 됨

3.0: 찔끔했거나 후보선수 정도 (얘네들은 그냥 동아리 수준이라고 봐야지. 미국 고등 스포츠가 생활체육 기반이라)

3.5: 그래도 학교에선 주전급 선수 (단식대표 or 복식 에이스조)

4.0: 주대회 4강 이상 경력자

미국에 대략 50여개 주가 있으니깐 주대회 4강이면 전국 단위로는 200위 안이라고 보면 됨

미국에서 200등 정도 수준이면 한국에선 몇등 정도일까?

이걸 테니스 인재 풀의 크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atp 탑 1000 안에 한국 선수랑 미국 선수가 몇명인지 알아봤다

https://www.archysport.com/2020/10/which-country-has-the-most-players-in-the-top-1000-of-the-atp-rankings/

2년전 자료이긴 한데 탑 1000 안에 미국은 94명 한국은 10명이 있다 (지금도 대충 세어보니 비슷하게 나옴)

즉 대략적으로 한국에서 10등짜리 선수가 미국에서 90등 선수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됨

그럼 ntrp 4.0의 기준인 주대회 4강 = 미국 200등은 한국에선 대략 22등 정도라고 유추해 볼 수 있음

결국 미국 주대회 4강은 한국 전국대회 16강 ~ 32강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미국에서도 주마다 실력이 다를테니깐

잘하는 주 4강은 한국 전국대회 16강, 못하는 주 4강은 한국 전국대회 32강 수준이라고 보면 될듯하다

찾아보니 한국 남자 고등부 테니스 등록선수가 대략 150명 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그럼 한 학년에 50명 잡고 전국대회 32강이면 대략 중상위권 이라고 보면 될듯

정리:

고등학교때까지만 테니스 친 순수 고등선출 중에서

고등부 전국 32강 이상의 경력자: NTRP 4.0

그 이하 나머지: NTRP 3.5

(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엘리트체육 특성상 3.0은 없다고 보는게 맞고)

한국이 존나 뻥튀기 심해서 그렇지 원래 ntrp 3.5도 선출 하위권 혹은 아마 고수 정도로 만만한 등급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