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인 라켓 길이 27인치, 690mm

기준으로 345mm 언저리 밸런스를 이븐이라고 한다

그 지점에 실을 묶어서 매달았을때 헤드나 손잡이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수평을 유지하는 밸런스를 이븐 밸런스라고 함

무게 중심이 점점 손잡이 쪽으로 내려와서 320mm 310mm

같은 밸런스를 헤드 라이트라고 하고 345mm 언저리에 실을 묶고

매달면 손잡이 쪽으로 기울고 여기서 얼마나 헤드가 더 가볍나

하는걸 단계? 별로 나눠서 몇 포인트 헤드 라이트 이런식으로

말하는거다, 이건 헤드 헤비일 경우에도 동일하고

헤드 헤비는 헤드 라이트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편함

그리고

시판되는 국민 스펙인 100sq / 300g 언저리 라켓들의

99% 는 헤드 라이트로 나온다

헤드가 가벼울 수록 스윙 속도는 더 잘 나오고 조작성도 올라간다

300g 이라는 무게 자체가 그닥 가벼운 무게는 아니기 때문에

스윙 메커니즘 자체가 라켓을 얼마나 빠르게 휘두르냐 따라서

파워나 스핀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한정된 힘으로 라켓의 무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당연히 헤드 라이트가 유리한거고

이븐 이나 헤드 헤비 라켓은 애당초 260 그람대 혹은 그 이하

경량 오버사이즈 라켓에서나 존재하기 때문에 남자 동호인들은

n3 같은 극 헤드 헤비 해머형 라켓을 고르지 않는 이상 찾아 보기도

힘든게 현실임

그리고 헤드 헤비 밸런스는 보통 힘이 없고 풀스윙을 하기가 힘든

여자나 영감들이 최대한 반발력 좋은 라켓을 이용하려고 선택하는

최후의 선택지임, 굳이 어디 아프지도 않고 젊은 애들이 헤드 헤비

라켓을 사용할 이유가 1도 없음


이걸 씨발 밑에 병신 새끼는 초보들한테 헤드 헤비나 이븐 밸런스를

추천하고 헤드 라이트는 선출이나 쓰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으니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