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린토스에서 혜가사는 그 끝에 도사리는 괴물을 만나지~  에서 괴물을 할때 레이들 놀래키잖아
어제 한근레이 놀래고서는 에이! 이러면서 혜가사
손 찰싹 때리고 혜가사도 귀엽다는듯이
꼬 살짝 꼬집으면서 이그~  하고

그거 내려놔 하고 등장한 범로이에
혜가사가 당신 누구에요!!  하니까
나 몰라?  하! 아~ 서운하네
이 대사랑

꿀떨어지던  카페신
범로이는 카페에서 제비가 맞는듯
되게 자연스럽게 의자 땡겨서 붙어앉음
몸도 기울어지고 어제 혜가사 자기 의자 옮겨서
떨어져 앉고ㅋㅋ

화려한 살인 끝나고

테레사 잘 웃으니까 좋네요
고마워요 웃게 해줘서
내^가 고마워요 웃어줘서(이때 내가 그 뭔가 억양이 특이했어)
혜가사 웃으면서 로이 가슴치고


그리고 아가사가 소설 이제 더 못쓰겠다고 하니까
널 위해서 써!!!!
이거 볼때 동공지진 일어남
날 위해서가 아니라 니 자신을 위해서라니

모든게 밝혀지는 부분에서 아가사가
이해해줘 날 내 얘길 들어줘~
이 노래 부를때 범로이 비웃는 표정으로
아치  조종하는것도 생각나고

어제 아가사 너무 좋았어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