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연극, 뮤지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연극, 뮤지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한국과 전혀 다른 프랑스의 직원마인드 ㅇㅇ
-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jpg ㅇㅇ
- 약대 수의대의 딜레마 야갤러
- 미국에서 40년 넘게 산 60대 교민이 후회하는 것 ㅇㅇ
- 늙은게 실감난다는 01년생들.jpg 긷갤러
- 싱글벙글 석고보드 운반의 달인 수인갤러리
- 강형욱이 반려견이랑 동물병원가면 생기는일 멍갤러
- 한국과 많이 다른 일본의 술자리 문화 ㅇㅇ
- 러시아 "벨고로드 민간인 폭격"의 정체 방구석KMDB
- 찐 안면인식장애인 무을
- 싱글벙글 일본에서 만든 삼국지 영화... ㅇㅇ
- 정형돈 : 똑같은 두글자인데 왜 굳이 한국어 대신 영어 가사를 쓰는거임? 해갤러
- "외국인 노동자 받자" 미래 팔아먹는 사기꾼들의 말 호타룽
- 싱글벙글 10년지기 소꿉친구 만화.manhwa sakuri
- 정신차린....디즈니 소식근황....jpg ㅇㅇ
벽성대학 탐방기
많은 사람들이 아는 벽성대학을 가봤다.대학의 정문이다. 사람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차는 들어가지 못하게 해놨다.폐교 대학교들은 그 건물출입은 100% 막아놨지만, 지역주민들이 들어와서 도로를 운동삼아 걷거나 운동장을 걷거나 뛰는건 굳이 막지 않는 것 같다. 편의제공이라기보다는 방치의 의미에 가깝다.이 학교 정문을 들어가면서대학의 꿈과 낭만, 그리고 열정을 마음에 갖고자신들의 20대 초를 보냈을 대학생들 모습이떠오른다.대학마다 있는 벤치와 휴게공간이다.이곳에서 학생들이 앉아 웃고 얘기하고사랑을 나누고 그랬을텐데...공부를 열심히 해보자고 웃으며 다짐했을그 학생들의 활기가 다 사라져버린것 같아그게 안타깝다.이 학교가 폐교되지 않았을 시절,이 학교 남학생 선배와 사귀었던이 학교 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대학교에 와서대학교에서 만난 남학생 선배와 보내는축제, 캠퍼스 사랑은얼마나 행복했을까.건물을 향해 가는 길이다.사람은 아무도 없다.멀리 학교 건물이 보인다.여기 다닌 학생들은 이 정도 거리를 걸으면서학교에 왔겠지.이곳은 주차장으로 보인다.온전한 게시물은 한 장도 안 남은 게시판건학이념을 써놓은 돌이다.이 휴게공간은 가까이 접근하기도 힘들정도로나무에 삼켜져 버렸다.학생들은 이 벤치에 앉아서 꿈을 키우고장래를 가꾸어나가고이 학교에서, 이 벤치에서 사랑을 나누었을남학생 여학생들도 있었을텐데...비록 지방대지만, 우리 힘을 내서 공부하자고손잡고 다짐했던 남학생 여학생들도 있었을텐데...학교와 함께그 학생들의 사랑이 날아간것 같아 안타깝다.갈대와 나무가 많지만, 학교 건물 가까이접근할 수 있는 길은 있다.도서관이다닫힌 유리문이다. 물론 열리지 않는다.가까이서 찍어보았다.저 통로로 대학생들이 오가면서 웃고 공부하고힘을 내서 공부했을텐데...여기도 휴게공간이 있다.나무에 삼켜져 버렸다.이 곳에 앉아 우정을 다짐했을 대학생들,선배 남학생, 후배 여학생과 사랑을 나누었을대학생들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안타깝다.이 학교 선배 남학생에게 손을 잡힌 채사랑을 고백받고캠퍼스의 사랑을 선물받은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또 다른 건물이다.또 다른 건물이다.당장이라도, 밝게 웃는열정에 가득찬 대학생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다.우리 힘내자우리 힘내요 선배님 하고웃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건물은 학생식당이 있었나보다.식당 테이블과 의자가 몇개 보인다.건물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수는 없어서밖에서밖에 볼 수 없었다.총학생회 사무실, 남자기숙사 표지판이다.또 다른 건물이다.이 학교의 남학생, 여학생들 중에서도커플이 있었을 것이다.그 커플들은 이 계단을 오르내리며비록 지방대에 왔지만 힘내서 공부하자고 약속을 하고 대학시절의 사랑을 나누었을 것이다.이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은이 계단을 생각하면서지난 시절의 사랑을 떠올리겠지....예쁘고 좋은 분위기의 학교 건물 앞이다.이 학교 남학생 선배와 사귀었던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대학교 선배와 보내는 축제, 캠퍼스 사랑은얼마나 행복했을까.대학시절의 즐거운 축제, 축제때 보인 즐거운 댄스,그것을 본 대학 선배 남학생의 박수....그 행복하고 즐거운 캠퍼스 로망.....옆방향으로 나 있는 건물 문이다.사람들 별로 없을 주말에 학교에 온 커플들은이 문으로 들어가서 사람 없는 계단같은데같이 들어가면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사랑할 수 있었을 것 같다.쓰레기통 옆에 있는 벤치.여기 앉았을 커플들이 눈에 보이는것 같다.구내서점과 휴게실이 있던 건물같다.비교적 나무에 삼켜지지 않은 건물이다.종이컵 하나가 떨어져 있다.누가 마셨었을까.이 학교 학생이었을까.이제 학교를 나간다.학교가 폐쇄되어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하교길을 걷던 이 학교 학생들도이 장면을 보며 떠났을 것이다.모두 무슨 생각을 했을까.이 학교에서 꿈을 키운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고이 학교에서 밤을 새워 공부한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고이 학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학생들도많았을텐데...이 학교 선배와 사랑하면서캠퍼스의 사랑을 경험한 여학생들은얼마나 행복했을까.그 행복, 그 추억과 헤어지는 심정은얼마나 쓰라렸을까.이 학교 여학생들은 폐교때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안녕....내 소중한 시절을 보낸 학교....사랑하는 나의 학교....안녕....사랑하는 나의 추억....지금은 모두가 잘되었기를 빈다.이 학교에 있던 남학생들, 모두 좋은곳에취업 잘되어서 풍요롭게 살기를 빈다.이 학교에 있던 여학생들도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빈다.
작성자 : MKYUN고정닉
자전거 가방만들기는 종료임 ㅠ
3월 말에 생일 선물로 3D프린터 사기로 했음 유튜브 쇼츠보는데 진짜 이건 못 참겠더라고 지이잉 하고 타입랩스 돌리면 뭐가 빵하고 튀어나옴 ㅋㅋㅋ 맨날 뭐 해본다고 알리랑 다이소랑 네이버 구경하면서 여기에 이거 끼면 어떨까? 저건 어떨까? 블럭 맞추기도 머리 아팠고 내가 구상한대로 최선의 형태로 만들고 싶다가 제일 매력적인 거였지 이거저거 뽑아보고 도면도 유튜브보면서 그려보고 이제 모델링이 뭔지 감이 쫌 올 때 시작은 이거였음 그냥 휴대폰만 깔끔하게 추가로 더 넣으면 이쁘지 않을까? 일단은 한 번 뽑아보자 ㅋㅋ 뽑아보고나니 아냐 그래도 쫌 깐지나게 이쁘게 뽑아보자 하는 김에 공구도 좀 넣어봐?? 그래그래 이정도는 커야 뭘 넣어도 들어가지 ㅋㅋㅋ 점점커짐 ㅋㅋㅋ 밥통소리듣고 맘이 좀 아프긴 했는데 시바 밥통같이 생기긴했네 ㅋㅋㅋㅋ 바리아 달 거를 안 만들어서 구멍도 좀 파고 고정장치도 만들어봤음 나사를 반 갈라서 앞뒤로 나눈 상태에서 병뚜껑 닫는식으로하면 뭔가 쉽고 단단하게 고정 될 거 같더라고 아 근데 이거도 영 밥통핏을 못 벗어난다... 그 후에 다시 구상함 스웍 쉬브 모양이 넘 꼴렸던 거임 다시 모델링 열심히하고 뽑아봄 오 모양은 좀 괜찮아 아쉽게 고정부분이 내가 원하는대로 강도가 안 나오더라 약하면 뭐다? 신뢰의 타이랩이다 이거야 줜나 짱짱해 너무조아 하암 근데 브렉라인이 걸려서 아쉽네 강도도 좀 부족한거 같아.. 다시 모델링 ㄱㄱ 강도를 살리면서 가볍게 만든다?? 비행기에도 쓰는 모노코크 구조다 이거야 !! 좋아 이정도면 이제 될 거 같다 단단한 실전 재료로 출력 ㄱㄱ싱 그리하여 나름 완성이라 생각하고 저녁에 버거킹 냠냠하러 갔음 통에는 휴대폰만 넣고 오는 길에 달그락거리더라고 그래도 뭐 떨어지진 않으니 잘 만들어졌구나 하면서 만족하고 있었지 근데 집에와서 찬찬히 살펴보니 ㅋㅋㅋㅋ 바퀴 위에 부분 가방 밑 창부분에 핸드폰한테 맞아서 빵꾸 뚫림 ㅠ 재료의 한계인가 싶어서 탄성있고 질긴 재질로 다시 출력 그리고 달아봤는데 운이 나쁘게도 결합이 안 좋은 부분이 있었는지 층대로 갈라져버렸음 ㅜ 그렇게 의지가 한 번 꺾이고 다시 모델링을 해야하나 하다가 날씨가 좋아서 와이푸랑 오산천 나들이 다녀왔음 밥도 먹고 재밌게 다녀옴 다음 주에 서울대행진 간다고 연습 좀 시켰어 원래 쓰던가방 그대로 달고나갔는데 하 이게 쓰기 너무 편한 거임 ㅋㅋㅋ 공구도 다 들어가고 모양도 그냥 저냥 봐줄만하고 일단 신뢰성이 넘사라서 지금의 내가 다시 설계해도 이만한게 될 까 싶어서 그냥 그만 만들기로 맘 먹었음 깨지는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충격만 없어도 되는 부분은 믿을만 하더라 그래서 그런 김에 항상 걱정하던 CBL1600마운트를 날리고 고스트랑 합쳐서 키메라를 만들어버렸음 이게 1차버전이고 너무 못 생겨서 라이트를 아래로 내림 그리고 모양도 다듬어서 완성 이건 앞으로도 계속 이대로 쓸거 같음 고정은 단단해서 괜찮은거 같애 그리고 딱 맞는 탑튜브백이 없어서 안쓰고있던 걸 또 만들어봄 스템각도랑 맞춰서 만드니 일체감은 있는데 너무 가용량이 작더라고 살짝 더 크게 만들어서 장착 완료 에너지바 2개는 너끈하고 쑤셔박으면 3개까지 되겠더라 ㅋㅋ 나름 강한 텐션으로 늘어나서 빠질 걱정은 없어 저기 갈라진 부분도 *확찢 느낌으로 찢어봐도 꿈쩍 안 함 ㄷㄷ 그래서 최종 세팅임 여기에 국종백이랑 번갈아 달면서 라이딩하려구 한 2달 재밌게 잘 놀았다 구경해조소 고마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연양갱젤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