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width="560" height="315"><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xmaPOnjXH28?version=3&hl=ko_KR&rel=0"></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 value="always"></param></object>

오랜만에 빌리가 너무 보고 싶어서 유툽 돌아다니는 중.
이 영상 저 영상 보는데 너무 아쉬운 게 우리나라 빌리는 끼고 앓을만한 공식 영상이
프레스콜 뿐 이라는거? 그마저도 몇개 없다는 거? ㅠㅠ
개인적으로 솔리 너무 좋아하는데 솔리는 프레스콜 영상도 없어 니미 ㅠㅠ

브로드웨이 빌리 총막공 할 때 본공 피날레 끝나고 역대 빌리들 다 나와서
빌리들끼리 피날레 짧게 한번 더 하는데 진짜 현실 눈물 나더라.
본공 피날레 때도 다른 빌리들이 총막한 빌리 뙇 소개 시켜주고 들어가고.

하아-333 정말 빌리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 때 빌리를 접하고 참 많이 위로 받았는데.
그 때 그 감성이 너무 그리워.

스타스룩다운 시작을 알리는 영훈배우의 굶주림 차가운 어둠 시작도 그립고
금연초 냄새도 그립고
지금 레미에서 안녕하슈 하는 준서나 탕옵 지금보다 더 꼬꼬마 애긔 시절
사탕 물고 쨩이댜 혀엉~ 하던 것도 그립고
지명이 텍미옵, 스누 솔리, 진호 앵그리, 세용이와 준형이 일렉
진짜 왜 눈물 나는지 모르는데 할모니 인사까지 다 하고 앙상블+발레걸즈들 군무 때 현실 눈물 뚝뚝 터졌던 피날레ㅠ
잔망 쩌는 성훈 마이클, 조련 쩌는 범준 마이클, 깨알같이 솔리 때 앙상블들이 놓쳤던
모자나 신문지 핑그르르르 돌면서 챙겨갈 줄 알던 발레걸즈들
윌킨슨쌤, 빌리 아부지, 할모니, 토니형 (빌리에서도 혁명을 꿈꾸고 레미에서도 혁명을 꿈꾸네 떼이쉬)
군무 쩌는 앙상블들, 암전 하나 없이 스륵스륵 움직이던 무대들, 빈티지 소품들..............엉엉

진짜 앓다 죽겠다 ㅠㅠ
원없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도 마약 찾는 뽕쟁이;;처럼
한번만... 한번만 더 보고 싶다....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