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미디어에 노출된 참가자 : 윤태진 / 최설화 / 황인선

사전 정보없이 간단한 인터뷰가 전부인 참가자 : 박서현 / 박하엘 / 엠제이 킴 / 양지안 / 채지원

기대주

채지원

그나마 여자 오현민을 뽑자면 이 사람.

시즌1 막내 최정문, 시즌 2 막내 조유영, 시즌 3+4 막내 오현민의

막내 라인을 계승. 22명 중 막내면서 당차고 가장 하고싶은 말 한다.

즉 어려서 정치력이 딸려서 아무리 못하더라도

최정문 정도의 활약은 할 것 같다.

절대 병풍은 안될 참가자.

양지안

유수진 상위호환. 한 반짝 뒤로 물러서있던 유수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이끌고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욕먹기 싫은 플레이는 안하겠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김경란까지의 능력치는 발휘 못할것 같다. 

중위권

엠제이 킴 

체력 원툴.

따라서 기존 지니어스에 참가자에 비교할 만한 참가자는 없다.

여자 8명 중 유일한 힘 캐릭터기 때문에

초반 탈락은 안한다고 보면 된다.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남자 힘캐들이 자만심과 오만심에 첫광탈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지만

힘있는 여자들은 그렇지가 않기 때문에 중반까지 생존은 확정이다.

하지만 체력 원툴 캐릭터는 꼭 의리에 약해서 

뒤통수나 전략캐에 무너지는 사례가 많아 탈락하더라도 통수맞아 탈락할듯. 

박하엘 

대학생 3인방 중 채지원보다는 몸사리고 박서현보다는 깡이 있다.

일단 멘탈로는 하연주 상위호환.

여자 중 가장 변수를 줄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갓종혐이라면 여대생 3명의 캐릭터를 전부 다르게 캐스팅했을 터

채지원이 오현민 툴이 아니면 이 처자가 그 역할을 해내야 한다.

윤태진 

여성 출연자 8명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22명 중에서도 인지도는 최상위권.

애초에 본인이 나서서 반감사는 캐릭터도 아니고  서글서글 순둥이 캐릭터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주목은 받더라도 견제는 덜 받을것. 중반부까지는 무난히 생존 예상.

지니어스에서는 그나마 비슷한게 신아영인데

헿헿헿하는게 닮은거지 적어도 신아영처럼 멘탈이 유리멘탈은 아니다.

능력치로 따지면 여자들 중에선 중위권이지만, 

특유의 똑순이 기질과 히로인 버프를 받으면 최후반부까지도 진출할 수 있다.  

병풍

박서현 

말투나 인터뷰부터 어떡해 어떡해. 22명 중 채지원을 빼면 막내다.

어쩌면 미숙한 사회초년생의 그대로의 모습을 담으려고 캐스팅된 것 같다. 

그러면서 자신이 쟁취해야 할것은 챙기려고 한다.

 매칭되는 플레이어는 권주리.

본인이 앞장서서 계획을 세울 가능성이 매우 적고

타인에 계획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최설화

2016의 대한민국 머슬퀸. 대놓고 그냥 색기 담당으로 캐스팅. 

그런데 본인이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나 대놓고 섹시를 무기로 어필하는 성격은 아니다.

그래서 색기 담당임에도 박은지 같은 마이웨이 예능감과는 거리가 멀다.

의존적인 성격이라 나서는 성격도 아니고 미모 원툴.

보호본능으로 살아남는 전형적인 캐릭터가 될 듯.   

이두희 같은 남자를 만나서 버려지는 재경이 되거나,

아니면  끝까지 자기를 지켜주는 남자들을 만나 차유람이 되거나

둘 중 하나 

황인선

그냥 뭐가 없는 황이모다.

나머지 7명은 사전정보 부족으로 반등할 여지가 충분하지만

이 분이 가진 장점은 유쾌하고 서글서글함 단 하나.

이것이 그녀가 가진 유일한 무기.

호감형 캐릭터지만 정말 뭐가 없는 확실한 병풍.

결론

: 채지원 양지안 좋게봐서 박하엘까지 이 셋이 활약을 못하면 그냥 여자는 답이 없다.

엠제이킴은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한 한계가 명확하고

윤태진도 중반부까지 살아남을 능력은 있으나 그 이상의 특출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나마 위안이라 할 점은 지니어스 여자출연진보다는

"배신 때려야겠다. 필요할 땐 뒤통수 친다"라고 대답한 여자들이 절대다수라 그나마 기대할만 하다.

박서현 - 권주리

박하엘 - 하연주 or 오현민 

엠제이 킴 - X  

양지안 - 유수진과 김경란 사이

윤태진 - 신아영

최설아 - 재경 or 차유람

채지원 - 오현민 or 최정문

황인선 - 유쾌한 김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