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07 문철마삼이랑 402 호러레이스
솔직히 블랙미션 김정훈 합 겁나 빠르게 찾고 30초만에 결 부를때랑 문철이가 "단어 12개 외우는건 저한테 일도 아니에요"할때 다 성공할줄 알았음ㅋㅋ

게임이 일방적으로 흘러가는것보다 비주류들이 뒤엎는 그림이 더 좋아서 최애플레이가 오인데도 최애회차는 생선가게임ㅋㅋ 그런점에서 307에서 문철이가 블랙미션 성공해서 장오 데매가는거 바랬는데 아쉬움.

402도 마찬가지 이유로 임콩윷찌석 연합이 전략적으로 승리하길 바랬는데 아쉬움. 콩빼고는 그전까지 메매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우승(301과일가게는 계산실수로 연합원이였던 신아영 데매보냈으니 제외, 304 검과방패도 상대연합 실수로 어이없이 이겼으니 제외)해본적 없는 뭔가 2% 부족한 플레이어들(게다가 당시에 찌는 2% 부족하게 아니라 2%만 채워진 느낌)간의 연합이라서 더 바랬음.

특히 콩석이 연속으로 같은코인 뽑았을때 기대했는데 운이었고 코인포기의 중요성을 알고서도 활용못한점 등 너무 아쉬웠다.

403도 아쉽긴한데 룰이 탈락하면서까지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단순히 그 회차만의 아쉬움이라기보다 그파에 찌가 안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라서 느낌이 다름. 계획대로 안된것보다 울먹이면서 "상민이형 살릴려고요.."한거 생각만 해도 짜증 솟구침. 이건 잘 언급안되는 부분인데 1인에 둘때 4초인가 남기고 옮긴것도 좀 아쉬움. 혹시 못옮기면 큰일나니까 조금 일찍 옮긴게 이해는 가는데 그덕에 오랑 점수차가 3점밖에 안났음.

찌대신 성규였고 플레이어들 화나있을때 시크한 표정으로 "그냥.. 옮겨봤어" 한마디하고 장동민이 "내가 이거 끝나면 데스가서 성규찍는다" 할때 웃으면서 천연덕스럽게 "아 형 무섭게 왜그러세요ㅋㅋ" 하고 넘어갔으면 얼마나 완벽했을까 싶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