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의 공식 데매 최강자는 무조건 찌다

내가 데매강자로 꼽는 사람은 장찌콩오 등 네명이고

그외는 고만고만이다

그 중에서도 전적으로 보나 업적으로 보나 단연 으뜸은 찌다

찌는 그파 4승,즌3 1패 등 4승 1패인데

이 중 즌 3은 광탈했기 때문에 평가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

찌가 이긴 상대들은 룰 문 석 콩 등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1.찌 vs 룰 (베팅 가위바위보)

쉽게 말해서 이 게임은 심리전을 기반으로 한 베팅게임이다

룰은 심리전으로 따졌을때는 약자라고 할수 없다

베팅류의 게임에 아주 취약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무승부를 가장한 연기력으로 거기서 승기를 가져왔다

승부처에서 찌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장면

2.찌 vs 문(같은 그림 찾기)

기억력 게임.문은 기억쪽에는 강자임이 분명하다

둘다 실수가 없었고 미세하게 찌에게 운이 있었다는 건 인정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게임을 한다고 찌를 이길수 있을까?

나는 찌처럼 한번도 안틀리고 할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본다

있다면 장 정도.결국,찌는 본인 실력으로 이긴 것.

3.찌 vs 석(콰트로)

처음에는 나도 운빨로 이긴거 아니냐 싶었다(6664)

그런데 자세히 보니가 승부는 둘의 전략에서 갈렸다

찌는 카드 교환을 최대한 늦춘 반면

석은 카드 교환을 서둘러서 많은 패들을 보여줬고

그것이 결정적인 패인이다

운빨도 있었지만 그보다 전략에서 찌에게 완전히 졌다

4.찌 vs 콩(양면포커)

일부러 죽어서 양면베팅의 기회를 없애는 획기적인 전략으로

전통적인 포커강자인 콩에게 승리

이것은 레전드 데매임

결론)그파는 데매 선공개로 데매의 비중이 커졌고

그것은 게임의 룰이다.

그 똑같은 룰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준우승까지 한 사람이 찌다 

그의 업적을 결코 폄하해서는 안된다

장룰콩 다음 2티어고 오와 동급이 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