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펼쳤을 땐 겁나 컸는데 막상 파티룸 테이블에 펼쳐보니 안 크더라고

역시 강력하다고 생각되는 캐릭터들이 나란히 1,2,3번째로 선택됨

1라운드에서는 큰 이슈는 없었음

현재 푸시 무력화 상태에서 사일런스 턴이 되었음

사일런스가 다른 캐릭터를 무력화시키는 순간 푸시가 3,6,7,9,10번을 밀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사일런스는 유니온을 무력화시켰고, 푸시가 이리저리 캐릭터들을 움직이면서 뭉쳐있던 놈들은 흩어져버렸다

3라운드

각자 카드를 제시해서 이동함. 별 일 없음. 푸시 무력화 상태. 그래비티가 누굴 당겼는데 누군지 모르겠네 미안

4라운드

이번에도 푸시가 몇 번 밀어낸 것 빼고는 별다른 일이 없었다

5라운드

5라운드 시작하고 그래비티는 오퍼를 당겼고, 다른 캐릭터들은 앞으로 나아감. 사일런스 턴 때 무력화 됨

그런데 다음 라운드에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6라운드

6라운드가 시작되고 그래비티는 무력화되었으므로 한 칸을 이동하게 됐고,

푸시는 4칸을 이동해 같은 팀인 유니온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 이후

계속 뒤로 뒤로 뒤로 작전을 통해

7,8,9,10만 남기고 1부터 6까지 모두 뒤쪽으로 가버리는 사건이 발생

그 와중 한 칸 뒤로 갈 때마다 계속 딜리트해야 하는 딜리트는 고생했다고 한다

내 생각엔 푸시 유니온 팀이 이 작전을 실행한 이유가

7,8,9,10을 앞으로 1~4등으로 보내버리고 5,6등의 확률을 높이겠다는 점에서 좋았다고 봄

6라운드 종료 상황. 카피는 이때 리셋되어 미러를 복사했었고,

그래비티와 미러 or 카피(미러)가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 때 기억으로 카피가 그래비티에게 사일런스를 보내버리자는 얘기를 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음

하여간 사일런스는 카피를 무력화시켜버리고

그렇게 7라운드가 시작되었다

7라운드

7라운드 시작 후, 그래비티는 12칸 떨어져있는 미러를 당겨버리고

미러를 한 명을 지목해 12칸 앞으로 보내버리는데...

2탄에 이어서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