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지이 횽아 글 복사해온거임 ㅎㅎㅎㅎㅎ

지난 번에 이어 두번째 창고학...

1.  시선 ( +눈빛)은 요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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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어학개론> 탄이와 은상이의 창고화법에 대한 고찰 - 비언어적 표현을 중심으로

2. 표정

비언어적 표현 중 표정이란, 마음속의 감정, 정서,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얼굴의 모양을 말한다.

이러한 표정은 의사소통 중 자신의 감정을 중화하거나 강화하거나 가장하는 등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다.

(1) 탄의 표정

창고에서의 탄의 표정은 크게 키스 전.중.후 3단계로 분류해 볼 수 있다.

① 키스 전 - '네가 떠날까 봐  겁이 나...'

은상이를 창고로 데려와서 다그치며 이야기하는 탄이는 '화난 표정'이다.

"제발 좀 내가 있으란 곳에 있어.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가지말라면 가지 말고!"

가뜩이나 아버지가 은상이를 어디론가 보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진 상태에서. 은상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혼자 가 버렸다.

이때 탄이의 불안감은 절정에 이른 상태이다.

탄이는 이러한 불안감은 격한 말투와 함께 표정에서도 읽을 수 있다.

꿈틀거리는 눈썹, 단호한 눈빛, 내려간 입꼬리...

이러한 표정을 통해 은상이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② 키스 중 - '사랑해'

탄이는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은상이를 보다 결국 참지 못하고 키스를 하게 된다.

키스 직전의 탄이의 표정을 잘 관찰하면 이전까지의 굳어 있던 모습과는 달리,

부드럽게 눈을 감으며 은상이에게 다가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키스 중 탄이의 표정을 관찰하기는 매우 곤란하다.

꺾임의 미학을 제대로 구현해 낸 탄이의 표정은, 오로지 입술로만 관찰할수 있기에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그 입술의 움직임만으로도 은상이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다.

③ 키스 후 - '아무 데도 가지마!'

탄이는 은상이와의 키스 후 감았던 눈을 슬며시 뜬다. 이때 탄이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탄이가 은상이와의 키스를 통해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음을 알 수 있다.

좋아하는 은상이와의 짜릿한 키스를 끝내고, 은상이를 조심스레 안으며 탄이는 말한다.

"아무데도 가지 마. 약속해"

이 말을 들은 은상이는 탄이를 안아준다.

탄이는 다시 은상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한결 부드러워진 표정을 짓는다.

이때 탄이의 잠깐의 탄식은, 은상이와 함께 하고 싶은 탄이의 간절한 마음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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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습하다 우연히 보게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대단해 ㅎㅎㅎㅎㅎㅎㅎ

 글지이 횽아 보고싶어 ㅎㅎㅎㅎㅎㅎㅎㅎ

 막 생각나네 ㅎㅎㅎㅎ

 아침부터 한참웃었넹 ㅎㅎㅎㅎㅎ 

 창고화법 3탄까지 있음 찾아봐봐 횽아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