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가다 보이는 모든 분홍색에 생각하다가 아 이젠 핑크 아니고 블랙이였지 하고 생각하고
황미영이란 이름 보이면 괜히 반가워서 한번 더 보고
동숲을 하는데 거기 티파니 라는 주민이 있어서 볼 때마다 생각하고
겨울이라 캐롤 들리는데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이거 들으면 데뷔초에 신나서 라디오에서 노래 불렀던 거 생각나고ㅎㅎ
그러다보면 걱정도 되고 보고도 싶고 하다가 누구보다 빛나고 강인했던 사람인 것도 알고 워낙 프로페셔널한 사람이니 믿고 기다리는 중이야
잘 먹고 잘 쉬고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 늘 보고싶어ㅎㅎㅎ
요샌 짝꿍이랑 주접 부리면서 그렇게 보내고 있어 난ㅋㅋㅋ
가게 준비중인데 가게 이름 티파니로 할까 하다가 혼나고 나중에 반려동물 데려오면 미영으로 지으면 안되냐고 했다가 등짝 맞고ㅋㅋㅋㅋ
이렇게 지내다 보면 파니 볼 시간도 금방 오겠지! 그 날까지 우리도 건강하게 파니 잘 기다리자구 갑작스레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