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이 잘칠땐 무릎을 굽히고 쳤음
그러면서 잡아두는 과정이 생기고 받쳐서 치는게 되니
우측으로 타구가고 우중간으로도 가고 하니 에버리지 나오고
몸쪽으로 오다 실투 걸려서 홈런도 치고 하던거
지금은 힘든지 서서 치고 공도 멀리 띄우기는 커녕
살때문에 무릎을 굽히고 치는게 관절에 무리가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러는거라고 봄
박찬호도 힘들어서 레그킥 안하고 치니
파워가 안 나옴

황대인 오늘 치는거보면

허리가 느리게 돌아가고 맥아리 없는 타구만 나옴
정확한 타구가 될 수가 없지
지금은 오늘 친 약한 땅볼밖에 안나올 폼임 류지혁도 마찬가지


김석환,백도렬 심지어 류승현,신범수를 갖다놔도 더 잘 칠 듯
황대인이나 류지혁은 어디 관절이 다쳐서 안좋은거 마냥 스윙을 받쳐놓고 못돌림


김석환,백도렬 저번에 보니 받쳐놓고 돌리는 스윙이 됨
오늘 김도영, 추신수, 나성범 치듯이 하는 스윙 말함
류승현,신범수도 꽤 잘 되고
잘치는 타자들은 저게 잘 되야함
임석진도 느려서 그렇지 저런 매커니즘은 좋음
대신 받치기는 하는데 도는 각이 너무 커서 정확성이 떨어지는거

근데 백도렬을 자꾸 추천하는 이유가
받치고 치는데 나오는 각도가 좁고 타이트함
정확성,파워 다 좋은거지
거기다가 좌타임 키도 류승현,신범수보다 큼
무조건 나성범,이창진,이우성 말고 나머지 한자리는 백도렬임


고종욱,김호령,최형우 위에가 안됨. 최형우는 나이먹고 저 각이 커진거.  그래서 지금 타율이 그 모양인거.
고종욱은 의식적으로 좁게 치지만 스피드가 없지 돌리는 스피드가. 즉 잠깐 잘치다가도 바빕떨어지면 원상복귀되는 스탈.

내가 류지혁을 갸붕이들과 싸우면서도 끝끝내 주전급 아니라고 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