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에 짤방은 신경쓰지말고, 아래에 사진 3개만 참조할 것.... 아래에 사진 3개는 다 차 교체 안하고 실제로 천안까지 갔다 왔었어... 요즘에는 그런 다이아에 투입을 안하고, 투입된다 쳐도 구로나 병점에서 교체해버리지만, 천안 개통 후 2월에 1042호 사건 터지기 전까지는, 저항차량도 천안에 무지 잘 갔어... 운용상 급행으로 온뒤 완행으로 뛰고, 완행으로 온 뒤 급행으로 뛰는 운용들이 많았지만, 난 그당시 천안-용산급행 뛰는 저항을 꽤 많이 목격했었지.. 특히나 1043호는 작년 어느 날에 천안 3번 반복했던거 직접 확인했었지.. 뛰기는 잘 뛰어, 검수했을때 약간 고생했을지는 몰라도, 그리고 담날 새벽부터 멀쩡하게 경인선 운행했고... 근데, 약 한달 사이에 큰 사건 터진건 2005년 2월 22일날 1042호가 지하서울역에서 퍼진 사건밖에 없잖아.. (근데 1042호도 전날 천안 한두바퀴 뛰고 퍼진것이 아니고, 전날 천안~용산/청량리 여러번 왕복했었다던데...) 저항차가 장거리 고속주행(고속이 아닌 장거리 영업은 잘 뛰지.. 2호선도 그렇고..)에 vvvf보다 무리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고장나는걸로 치면 VVVF는 고장나거나 퍼진적없나? VVVF가 문제생겨서 중간에 저항으로 차 교체된 경우도 있었는데... 그리고, 퍼질거라고 생각한다면 왜 퍼지는지 일반적으로 알아들을 수 있게끔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 그냥 막연히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퍼진다'라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봐.. 나도 전동차에 대해서 깊숙히까진 몰라서 어떻게 얘기해야 할진 모르겠어.. 다만, 1~2월은 날씨가 무지 추운데다가 눈이 오면, 이물질 들어가기가 더 쉬워서 접지현상 등이 일어나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지, 그리고 천안 여러번 뛰고 오면 뛰기는 잘 뛰고 와도 검수할 때 브러쉬 등에 쌓인 이물질 처리하기가 힘들다고 들었고, 한두바퀴 뛴다고 퍼지는건 아니잖아... 그리고 또 답답한게, 신저항이 중저항보다 좋은 줄 아는거.... 물론 중저항이 더 노후화되었고, 노후화된 차들이 검수하긴 힘들겠지... 하지만 운행에서의 얘기를 들어보면 중저항차량이 더 제동이 잘 잡힌다던데... 하부 기기는 중저항이나 신저항이나 기본 배치 똑같고...(후에 고속도차단기 교체한 차량도 많고, SIV 새로 갈아낀 차량 및 공기압축기 교체한 차량도 있음.. 참고로 한진제작 M'차 및 현재 영업하는 초저항 M'카(1341호 및 미개조 예비차 1540,1740호)에 달린 SIV는 신저항보다 좋아.. 새로 교체된 이력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