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방이 왜 이 호텔 컴퓨터에 있는지 모르겠네-_-;;;; 내가 저장했던가; 어쨌던. 지금은 일본 오사카 신이마미야에 있는 라이잔호텔 로비 컴퓨터. 지금 몇일째 있는 거더라. 한 2주일은 넘었네; 찍은 사진들을 올리려고 하니까 마땅한 사진도 없고-_-리 사이즈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 ㅅㅂㅂ 그 동안의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선라이즈 이즈모호, 세토호 노비노비좌석을 오카야마, 히메지, 오사카<->도쿄 각각 한번씩 총 세번 타봤는데 제이알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공짜 야간 침대급열차는 이게 제일 편한것 같아. 왜 세번이나 탔겠어 ㅋ 침대특급 아카츠키 레가토시트는 전동 리클라이닝인데 완전 180도로 펴지는게 좌석이 새마을호보다 더 좋더라구. 잠도 잘 오는 편이구~ 문라이트 나가라는 도쿄<->나고야 왕복해봤는데.... 새벽에 빨리 도착하는 일정을 원하는 사람외에는 타지 않는게 신상에 좋아-_- 좌석이 완전 케이티엑스 일반실-_- 그리고 지금까지 도카이도 신칸센을 왕복 6번정도 했는데 처음에는 와 재미있다~ 했지만 타면탈수록 망할 이놈의 도카이 소리밖에 안나오니.... 히카리 이건뭐고속열차도 아니고.... 아참. 오사카지하철에서도 음성광고가 나오는데 내용은 까먹었지만 아주 밝은 목소리로 힘차게 광고를 하더라구. 그리고 오사카지하철은 표준궤 ㄳ. 그러나 차들은 중소형급이라는거. 아. 그. 돈이 없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하는 그 불쌍할정도의 쵸시전기철도를 타봤는데.... 바닥은 나무에 창문은 녹슬고, 속도계기판은 돌아가지도 않고, 신호는 에이티에스 2현시에 레일은 츠루미선보다 못한게 정말 눈물나더라. 아니 무슨 전철에서 석유(?)비스무레한 냄새가 난다니까. 흑흑흑. 시간되는 형들은 꼭 한번 가서 도와주길 바래. 음.... 철도를 탄다기 보다는 그냥 놀러 온거라 뭐라 쓸말이 더 없네-_- 그러면 다음주에 한국에 돌아가는데 그때 사진이나 몇장 올릴게.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