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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갤 인덱스'를 만들었으면 하오.

프림 2007.01.30 19:51:43
조회 755 추천 0 댓글 19




짤방은 말 안해도 알 것이오. 특별히 구한 이미지가 없는 한 좀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시오. 이 곳 철갤에도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어느새 1만힛이 넘어갔소. 정모도 여러 차례 있었고, 현업 측과 어쨌든 하나의 유닛이 되어 대면했던 적도 있고 말이오. 그렇다면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뭘 해야 할지, 그리고 뭘 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반성할 것이 아니라 반성을 집단적 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소. 우선 뭘 하고 있는지의 측면이오. 글과 댓글의 종류를 지적하는 것이 이것을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오. 우선 어떤 문제를 깊이 다루고자 하는 아티클이 있소. 매스미디어에 실린 아티클의 경우에는 철갤러가 생산한 것이 아니므로 다르게 취급해야 할 것이고 말이오. 또한 질문을 하려는 글이 있소. 이 경우도 분류를 해 볼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논의할 문제를 제기하고자 하는 물음과 일회적인 물음(X까지 어떻게 가면 되나요?)으로 나눠 볼 수 있겠소. 갤러리가 오래되고 정모까지 하게 되면서 친목을 위한 글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오. 목적이 최소한 둘, 곧 문제를 다루고 답을 하고자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도발하고자 하는 낚는 글 또한 있겠소. 분류하기 힘든 뻘글도 분명 있고 말이오. 분류가 자의적일 수 있겠소만, 어쨌든 대체로 동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소. 이러한 글들의 범주가운데 어떤 것을 늘리고 어떤 것을 없앤다는 것은 이 철갤이 디씨에 있다는 점 덕에 불가능하오. 아티클 많이 뽑아내고, 지속적인 논의가 될만한 좋은 질문을 많이 제기하는게 동호인으로서의 능력 또는 연구자로서의 능력을 늘리기 위해 이 곳을 활용하는 것이겠지만, 디씨의 특성상 이런 글만 올라오는 게시판을 만들고자 한다면 따로 나가는게 옳을 것이오. 한편 매스미디어가 생산한 글, 일회적인 물음, 낚는 글, 뻘글은 이 곳의 일반적 구성원들과는 상관없이 계속해서 올라올 것이오. 뒤의 세 범주는 말 그대로 디씨니까 통제할 능력이 우리 손에 없다고 할 수 있을테고, 매스미디어가 생산한 글은 우리와는 상관 없는 주체들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니까 말이오. 물론 매스미디어를 체크해야 할 필요는 크오만, 제기할만한 문제를 뽑아내는 독해를 담은 글을 거기에 추가하는 것이 일단 적절하지 않을까 싶소. 사실 매스미디어에 관해서 체크해야 할 것은 말 그대로 '대세'가 무엇인지 정도가 아닐까 싶소. 어떤 문제가 이슈로 되어 있느냐, 또는 보도자료로 철공 등의 현업측이 뭘 내놓았느냐 정도 말이오. 단순한 체크는 뉴스 검색으로 충분하지 않나 싶소. 한편 친목을 위한 글의 경우 여기도 사람 사는데인만큼 필수적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오. 물론 개인적 네트워크를 많이 확보해 두는게 여기만 이용하는 것 보다는 적절할 것이고 말이오. 그렇다면 아티클과 좋은 질문들을 어떻게 오만 놈들이 들락거리며 우리는 그들을 통제할 수도 없는 디씨에서 공존시킬 수 있고 또한 최대한 활용하기 쉽게 할 수 있는가(활용 자체야 아직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원이 아닐까 싶소), 그리고 매스미디어에 관한 체크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정도가 가능한 질문이 아닐까 싶소. 그리고 내 경우에는 이미 간략히 말한 것 이상으로는 매스미디어에 관한 체크에 대하여 할 말이 없소. '이번주/달의 철도계 대세'정도의 제목으로 간략한 평가가 필요하지 않나 싶구랴. 그렇다면 아티클 및 좋은 질문에 대한 좋은 논의를 어떻게 활용하기 쉽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만 할 것이오. 그 방법으로 제시할만한 것이 철갤 인덱스이고 말이오. 아실 분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는 비슷하게 수많은 아티클이 올라왔던 역갤의 시도를 채용하려는 것이오. 한때 역갤에서 따로 나가서 블로그 형태로 아티클을 모으자는 시도가 있었는데, 이것이 그리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던 모양이라 역갤의 형식 안에서 가능한 인덱스 형태로 이른바 개념글을 모으자는 시도가 나타났고, 일정 기간 동안 성과를 거둔 모양이오. 현재 역갤 인덱스의 상태는 이렇소. 1월 초 이후로는 업데가 없다는 점이 좀 안습이긴 하오만. https://kr.dcinside..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history&page=1&sn1=&divpage=14&banner=&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3975  -9 문제는 어떤 글을 뽑을 것인가, 그리고 누가 맡을 것인가이오. 뭐 당연히 잡무는 제안자가 하는 것이겠지만, 기술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으니 역갤 인덱스보다 나은 방법이 있다면 분석해서 알려주실 분이 있으면 감사하겠소.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떤 글을 뽑을 것인가인데, 이를 위해서는 분류기준을 정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오. 일명 본좌분들의 글을 올리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고, 주제별로 정리하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이라오. 여기서 주제는 과감히 아주 세밀하게 나갈 필요가 있지 않나 싶소. 만일 역갤식으로 나간다면 다음 철동 게시판급의 간략한 분류가 되는데, 그래서야 특정 인물의 논의 / 또는 특정 문제에 관한 논의로 바로 연결시켜주는 의미를 지닌 인덱스가 되기는 힘들지 않나 싶소. 인덱스 링크용 글이 잠시 1페이지를 도배하게 되는 문제가 있긴 하오만, 뭐 그정도야. 결국 철갤 인덱스를 위해 확실히 해결을 봐야만 할 문제는 다음과 같소. * 누가 그의 글 모두를 정리할만한 본좌인가? * 인덱싱할 주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일단 만일 인덱스를 만든다면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의 경우 조사부장햏이 빠진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일께요. 그 외에 추천을 받을 것이고 말이오. 물론 주제별 인덱스에서도 여기에 정리된 사람들의 글이 언급되는것은 당연하지 않나 싶고 말이오. 주제에 뭘 넣느냐는 확실히 꽤나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오. 일단 오송분기나 신칸센 한국도입같은 영원한 떡밥이 빠질 수는 없을 것이고, 그 외에 무슨 주제를 언급해야만 하는지를 많이들 이야기 해 주시길 바라오. @ 15서버에 위치한 덕에 이런 식으로 볼썽사나운 디자인을 유지해야 할 듯. ㄲㄲ 조사부장 - 옛 이름은 '만철조사부장' http://kr.dcinside15.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train&page=4&sn1=&divpage=1&banner=&sn=on&ss=off&sc=off&keyword=조사부장&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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