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 시절 경부고속철 선정 로비 사건과 관련해 프랑스 알스톰사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자 미국으로 달아났다가 올 2월 현지에서 체포된 최만석(64)씨에 대해 미국 법원이 범죄인 인도 결정을 내렸다. 최씨는 미국 국무부의 승인을 거쳐 이르면 연내 국내로 송환될 전망이다.법무부는 13일 “미국 연방 캘리포니아 법원이 지난 6일 ‘최씨의 범죄사실 증거가 충분해 한국에서 계속 구금될 필요성이 인정되고 한국 법무부 인도청구가 범죄인인도조약 요건을 충족한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최씨는 경부고속철도 차량을 프랑스 알스톰사의 TGV(테제베)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문민정부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하기로 하고 1994년 11월 알스톰사로부터 1129만달러를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다. p.s : 고도의 우울증을 앓고 있는 파멸쒸, 좀있음 응급차가 당신을 실고 갑니다. 기다려 주33333 By MX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