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동안 공용기간 줬냐 안줬냐?

 그리고 시내버스노선 하차문마다 전부 스티커 붙여놓고 역마다 포스터 다 있고, 별도 팜플렛하고, 사용안내현수막 같은거 다 붙여 놨는데 왜 홍보가 부족하다고 ㅈㄹ이냐?

 승차권 하나 교체하는데 TV로 광고라도 해야 되냐? 이정도 했음 된거지..

 그리고 보증금 환급기 그냥 카드만 넣으면 500원 바로 나오는데 뭐가 그리 문제라는 거야? 반응속도도 그렇게 느린것도 아니더만 5초안에 나오던데... 그럼 넣자마자 팍 튀어나올 줄 알았냐? 인식하는데 당연히 약간의 딜레이는 발생하는거지..

 그리고 자동발매기에 이제 익숙할 때도 되지 않았냐? 솔까 인터페이스가 어렵냐? 그래 노인분들 기계 잘 못다룰수 있다고 치자 그렇다고 노인분 때문에 비효율적인 매표인력 배치해야 하나? 더군다나 무임교통카드 따로 나오잖아!

  사람들 많이 몰리는 역이나 터미널 이런데만 대충 공익 배치시켜서 안내하면 될일이지...

 니네 말처럼 공철처럼 게이트 회수형으로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일부만 배치한다고 해도 그 또한 문제가 없었을 거라고 장담하기는 힘들다... 물론 나도 그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은 든다. 자세한 내용은 더 따져봐야 겠지만...

 아무튼 500원 내기 싫으면 교통카드 사쓰면 되는거 아니냐... 요즘 체크카드 만들기만 해도 자동으로 후불기능 딸려 나온다.

 아직 시행 초기라 약간 혼란이 있는거 가지고 너무 과장하지좀 마라.... 듣기로는 매표인원 두면 전부 자동발매기 이용안하고 무조건 매표소 이용한다고 하더라... 귀찮다는 이유로... 그동안 이것때문에 비싼 자동발매기 들여놔도 무용지물이었다. 

 이제는 승객이 적응할 때다... 결국 이렇게 해야 요금인상요인이 억제되는거고 결국 지하철 싸게 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