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9호선 개통지연이야 안타깝게 됐고....
경의선이 7월 1일날 문산~서울역 구간 우선 개통하고 차후에 성산~용산구간 개통하고 나면 중앙선이랑 직결한다고 하는데....그렇게 되면 문산발 용문행, 용문발 문산행 열차가 다니게 되는건가?? 그렇게 풀로 직결하기엔 여러모로 빡쎄지 않을까 싶은데....뭐 청량리에서 신창까지도 가는 마당에 이정도도 못할까 싶지만 일반인들 중에서 무임권 노인들 빼고는 문산에서 용문까지 완주할 사람은 없잖아? -_-
직결은 하되 어딘가 적당한 지점에서 끊을것 같긴 한데 그게 어디가 될까? 용산역에서 끊기엔 용산역 회차구조가 병맛이라 용산에선 못끊겠지? 그럼 용산역은 직결하면 회차불가역이 될 것 같고....단순히 내 생각이지만 내가 보기엔 문산~청량리, 성산~용문 이런 식으로 끊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청량리역 회차구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한 회차용량이 된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나중에 경춘선 전철 개통하고 나면 좌석형급행 시종착하는 문제때문에 어려우려나? 성산역은 또 어떨지 모르겠군....성산역은 상하행 양방향으로 회차가 가능한 역인가?? 쩝....이런식으로 끊게 되면 최소한 성산~청량리 구간은 지금에 비해 배차간격이 훨씬 줄어드는 효과가 생기잖아? 횽들의 생각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