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중국인은 한국에 대한 배려도 많고 이해심도 깊은 사람이었걸랑.

쌍용차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히 민감한데 서로의 문제라는걸 인지하고

상하이자동차가 적기에 투자 안해준건 인정하는데..


기타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도 중립적으로 인지하려고 하는 중국사람이 많거덩.

물론 중국쪽으로 기우는건 일정부분 있긴 하지.

글고 개념찬 중국인은 한국사람 앞에서 동북공정 이런 문제 노골적으로 안드러낸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만났는데 거기서 독도문제가지고 으르렁 되면 서로 꼴 좋겠다?

개념이 있다면 그런 문제는 건드리지 않는게 예의라는걸 잘 알텐데..


난 그래서 중국에 대해서 그동안 좋은 호감 있었고

아는 중국인과 좀 친해져서 중국가서 굶어죽지 않을정도로 중국어도 구사할 수 있게 됐구.


근데 북경지철은 너무 노골적이다?

중국인도 대놓고 중국 찬양하고 노골적으로 말하지 않는데

자칭 한국인이라는 분이 저렇게 노골적으로 중국을 찬양하다니, 좀 놀랍군요.


Ps. 한국인이라면 애국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중립적으로 생각을 해 주심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