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소담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윤희석이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학생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15일 OSEN 취재 결과 윤희석은 최근 젤리피쉬 연습생으로서의 레슨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연예계 활동보다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고 싶다는 개인의 의견을 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윤희석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6개월차 연습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큰 키와 훈훈한 외모까지 특히 같은 소속사 직속 선배인 빅스의 멤버 엔을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연습생 생활을 얼마 시작하지 않은 터라 초반 F반에 속했는데, 끝내 B반까지 수직상승하는 성과를 보이는 노력파 연습생으로 박수를 받았다.

올 한 해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연습생들이 연이어 데뷔하며 가요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윤희석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간 그의 또 다른 길에도 응원을 보낼 차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