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콜태균홍이 힐링예능을 나간다면

[여행 가고싶은 곳이 있나요?]

"가고싶운 곳이요? 음... 일본에 가고싶오요. 동생들한테 일본 소개 해주고 시포소..."

"중국 가고싶오요. 엄마 못본지 오래돼서..."

"해외면 어디든 좋아요. 아 빨리 가고싶어요. 우리 언제가요?"

"동남아 쪽 가서 마사지도 받고 푹 쉬고 오고싶어요. 오랜만에 받는 휴가라서"







[태동씨가 그렇게 원하시니 지금 바로 출발할게요. 다들 차에 타주세요."

"지굼요?"

....

"형 여권 챙겨 왔어요?"

"매니저 형이 챙겼겠지 빨리 가자"







[개인 인터뷰]

"여권도 없이 출발 했을 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했어요.."

"아... 저는 진짜 그래도 그 때까지만 해도 계속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도착 했습니다. 다들 내려주세요.]

...

....

.....

[개인 인터뷰]

"태동이가 괜히 빨리 가고싶다고 해가지고... 아 옷도 못챙겨 왔는데.. 하... 이게 다 꿈이면 좋겠어요."








[네 이번 저희 프로그램은 한국 시골에서의 생활을 경험해보는 힐링예능인데요. 혹시 농사해본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

"없어요."









[하하 그래서 일 손이 모자랄까봐 특별 게스트를 불렀어요. 누군지 예상해보시겠어요?]

"어차피 남자일텐데 관심 없습니다."





[네 지금 저 차에서 내리시는 분이 게스트세요. 게스트분 내려주세요.]

"형들 엄청 오랜만인 것 같아요. 다들 잘 지냈어요?"

....

.....

"...다들 반겨주시니 좋네요. 염병..."

켄콜태균홍 머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