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마지막 날.

마지막 날은 유니온 스퀘어 주변을 돌며 쇼핑 및 시내 관람 위주로 했어.

오후부터 또 비 소식이 있다고 해서 시내 주변을 돌며 마지막 날이니만큼 조금 편하게 돌아다니기로 했지.

* 샌프란시스코 쇼핑 관련 : 

- DSW : 유니온 스퀘어에 있음. 엄청 큰 신발 쇼핑몰. 다양한 브랜드의 신발을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음 (나이키도 한국 보다 저렴함)

- ROSS : 웨스트필드 백화점 왼쪽으로 좀 지나서 걸어가면 나옴. 이월샵/반품샵 같은 곳? 여기도 신발 엄청 저렴. 잘 뒤져야 함

- 유니클로/갭/H&M 등 SPA 브랜드 : 한국과 가격 비슷함

- 세포라 : 케이블카 타는 곳에 있음. 일반 면세점 화장품 브랜드는 면세점이 싸고 세포라 자체 브랜드가 살만함

- 배스 앤 바디웍스 : 웨스트필드 백화점에서 샀음. 다른 지점도 있겠지만. 2+1 같은 이벤트 많이 하고 바디크림 강추

- 빅토리아 시크릿 :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한국에서 구하기 힘드므로, 싸진 않지만 퀄리티가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음

- 기라델리 초콜릿 : 선물용으로 가장 무난

- 메이시 백화점 : 저렴한 브랜드 위주 백화점. 약간 아울렛 같은 느낌임

- 각종 기념품 : 마트에서도 팔지만 피셔맨스 워프에서 가장 많이 팔고, 금문교는 금문교 앞의 기념품샵이 비싸도 퀄리티가 좋음. 차이나타운에서 사면 더 저렴함

- 그 밖에 : 케이트 스페이드, 마이클 코어스, CK, 게스 잡화 브랜드가 많았고 한국 보다 훨씬 저렴함. 그래도 아울렛에 가는 게 아니라면 디자인이 많이 예쁘진 않았음

마지막 날은 유니온 스퀘어 주변으로 도보 여행을 해서 그다지 시내 전경 외에 큰 사진이 없다.

그리고 쇼핑 함 ㅋㅋ

<보딘 베이커리>

피셔맨스 워프 보딘에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메이시 백화점 지하에도 보딘이 있어. 

여기서 크랩차우더 먹음. 여기는 북적이지도 않고 친절하고 괜찮았다. 

<샌프란시스코 시내>

미국하면 느껴지는 도시의 이미지? 그런 느낌이 들더라. 

MOMA (Museum of Modern Art)

우리나라로 치면 예술의 전당 같은 곳?

사람들이 부적이는 게 여기 사람들도 문화와 예술 공연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왔음. 

모마 근처에 있는 공원과 성당

컨템포러리 쥬이시 뮤지엄 (Contemporary Jewish Museum)

유대인 박물관인데 건축물이 유명함.

시내 사진을 더 찍어 보고. 그렇게 샌프란시스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