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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너무가고싶어서 또 다녀온 후기 -2-

ㅇㅇ(121.128) 2018.06.30 16:28:48
조회 2303 추천 5 댓글 1
														

2탄이다

시카고 여행 2일째 되는 날이었어


이날은 시카고의 브런치 맛집 YOLK를 가려고 일찍 일어남

어차피 날도 춥고 몸도안좋은데 시차적응도 덜됬겠다

자고 일어나니 새벽5시 ㅋㅋㅋ 6시오픈이더라

그래서 5시 45분에 호스텔에서 나와서 YOLK까지 걸어가기로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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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간 YOLK가 마리네시틴가 강근처라 걸어서 10분정도면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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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YOLK 시카고 곳곳에 체인있는데 아침10시만 넘어도 줄이 엄청남

그래서 걍 오픈시간에 가봄 난 레드벨벳 프렌치 토스트를 너무먹어보고싶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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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프렌치 토소트를 MEAL로 시켜서 구운베이컨+에그스크램블나옴

오렌지주스는 리필마다 돈 추가되서 걍 한잔만 마심ㅋㅋ

맛있더라

저 MEAL 해서 15달러내외였는데 조금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달달하고 참 맛있었음 시카고 현지애들도 출근전에 많이와서 투고하거나 먹고가더라

내가 6시에 갔는데 6테이블 사람있었고 먹으면서도 계속 들어오더라

직원들도 친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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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너무 이른시간이라 호스텔 돌아와서 근처 노드스트롬 백화점 구경좀 하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장투어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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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의 정면 모습...구장은 ㄹㅇ 간지터진다

팀이 못해서 문제 야구빼고 다잘하는 화이트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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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갔는데 진짜 너무이쁘더라..이날 사실은 화이트삭스는 구장투어가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는데

내가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냥 공짜로 들여보내준다고 담당자가 구장와서 데스크에 자기이름 말하면 내려오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려와서 구장내부 쫙 구경시켜줌 핵감동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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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투어후 지인 만나러 다운타운으로감

저기보이는 저 철도다리가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 브루스웨인이 람보르기니타고 가다가 사고나는 장면 촬영한 다리임ㅋㅋ그밑에서 촬영

저다리 또한 스파이더맨이 전철막을때도 나왔던 다리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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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피자 먹으러감 지인이랑 근데 루말티네스였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이 시카고피자 한조각먹으면 못먹는다는 말 바로 체감함

진짜 염전같더라 너무짜서 진짜 이거한번먹고 시카고피자 다시는 안먹음 걍 미국에서 파는 이탈리안피자나 블레이즈피자만 주구장창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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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유명한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에 있는 빈 ㄹㅇ 이쁨

날씨도 개맑아서 사진잘나오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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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트리뷴쪽이었나 네이비피어 가려고 밀레니엄파크에서부터 쭉걸어가면 둘러봄

근데 ㄹㅇ개추워서 죽는줄알았음 ㅠㅠ

하늘만 맑지 날씨는 영하5도였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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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가는길 강가에서 바라본 도심모습인데 ㄹㅇ 간지남..진짜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시카고..갓카고..

저 강은 시카고 아키텍쳐투어 보트들이 지나다녀 근데 너무추워서 나는 타고싶지않더라

여름에가서 타는거 추천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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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시카고 네이비피어 근데 날이 너무춥고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 거의없더라

이 관람차가 엄청유명해 ㅎㅎ 바라만봐도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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