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호치민 소식) M가라가 단속 사주해서 J가라 물맥인 사건

한국인들이 '어학' 연수를 위해 많이 다니기로 유명한 ㅇ대.

ㅇ대에 입학한 20대 초반의 A군은 무료한 나날을 견디다 못해 친구와 함께 가라오케에 동행하였다.

가라에서 A군의 눈을 한눈에 사로잡은 C양은 능숙한 솜씨로 A군을 상대하였고, 이내 A군은 급속도로 C양에게 푹 빠져들었다.

하지만 A군이 모르고 있던 사실이 있었으니, C양은 B 가라에서 일하고 있던 J 실장과 연애중인 관계였던것.

J 실장은 유독 핸드폰을 오래 들여다 보는 C양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녀의 직업특성상 J실장은 이해해줄수 밖에 없는 태도를 보였다.

그도 그런것이 J실장은 C양이 힘들게 모은 돈을 빌려 반 년 가까이 안갚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가진게 시간밖에 없던 A군은 C양과 나날이 즐거운 날을 보냈고, 그날도 저녁을 먹고 부이비엔에 가서 놀기로 하였다.

한편 J실장은 ‘가라 콩까이들에게는 들이대지 않는다’ 라는 불문율을 어기고 B가라 NF를 꼬신 뒤

몰래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운명의 장난이었을까…하필 부이비엔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그 날 넷은 부이비엔에서 마주치게 되었다.

ㅍ을 불던 J실장은 둘을 보자마자 광분한 나머지 A군에게 달려 들었고, A군도 질세라 플라스틱 의자까지 던지며

부이비엔에서 소란을 피우다 끝내 둘다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ㅈㅂ들 싸움의 결과물 답게 둘은 악수를 하는 것으로 끝났고, 그 후로 C양이 둘 중 누구를 선택할지 큰 관심이 모였으나,

씀씀이가 제일 큰 현지 주재원 K모씨와 현재 빈홈 랜드마크 5에서 동거중이라고 전해져 모두를 씁쓸하게 했다.

한편 이 사건의 주인공 J씨는 현재 그 일이 알려진 뒤 영업악화라는 이유아래 B가라에서 정리해고가 되었고,

여러 곳을 문의하고 다니며 구직중이라 한다.

뉴스 출처: 7군 가라오케 오너 뜨또, 호치민하노이동갤오픈톡방, W 가라 전직 가라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