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에 맑은 날씨 하지만 덥고 습했던 그곳 빠따야

잠에서 깨어나니 힐튼스위트 룸 창문을 열고 바깥공기를 힘껏 들이 마신 후

허기진 배를 룸 서비스 시켜서 스테이크쓸어 먹고 샤워후 대기중인 기상에게 연락을 한다

대기중인 차량을 타고 세컨로드 소이혹 입구에서 내려 기사에게 대기하라고 하고

그 음탕한 길을 걸어 간다.

딱히 목적지는 없다 그냥 길을 걷다 아무곳이나 들어간다

동갤에 이름좀 불리는 푸잉 하나 앉히고 데낄라 20잔을 깔아준다

그리고는 푸잉에게 골든벨 울리고 오라고 이야기 하며 주문한 콜라를 들이켜고 있다

그러다 오늘 좆목으로 만나기로 한 까올리 하나를 만나 다른 집으로 구경간다

그곳에서도 마찬가지다 앉자마자 골든벨로 가게안 푸잉들 시선을 받고 그나마 눈에 띄는 푸잉하나

불러 앉힌 후 젖탱이 주물면서 다음일정에 대해 일행과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저녁먹기전 마지막 소이혹 탐방을 하며 푸잉들과 게임도 하고 즐겁게 보내며 계산에 찍힌 1,200바트

가볍게 현금으로 내어 주며 일행과 저녁먹으로 한식당을 간다

저녁을 먹고 호텔에 복귀 후 잠시 휴식을 취하다 저녁 9시 쯤 워킹스트리트로 나서고 있다

아고고 탐방을 위해서다

센세이션 바카라 핀업 팔라스를 구경할 계획이다.

처음들어선 센세이션 아고고 콜라를 하나 시키고 푸잉들 구경하고 있는데

건너편 짱깨새끼 하나가 바트를 뿌리고 있다

나도 마마상을 불러 만밧을 주며 20밧짜리로 교환을 해달라한다

바트를 바꾸니 푸잉들 스텝들이 다 내 테이블 주변으로 모여든다

짱개 눈을 보며 바트를 뿌려준다

열받았는지 짱개가 또 바꾸어 뿌린다

이번에는 백밧짜리로 바꾸어 짱개기를 죽여 준다

짱개가 내 눈빛을 피한다 내가 이긴거다 승리에 도취되어 푸잉 픽업도 하지 않은체

다른 아고고집으로 향한다

당연히 집집마다 기본 만밧은 뿌려 주고 나왔다

아고고의 마지막은 팔라스다 민교형이 날 보자 마자 에스코트하기 시작한다

중앙 테이블 다른 손님을 자리를 옮기게하고 중앙테이블에 자리를 만들어 준다

우선 데낄라 40잔을 주문한다

날 알고 있는 푸잉들이 자꾸와서 바파를 해달라한다 그냥 오늘 하루 쉬어라고 보이는 푸잉 마다 바파를 끊어 준다

그리고 골든벨 한번 울려 주고 일행들과 약속된 시간에 헐리고 간다

준비해둔 브압 테이블에서 마마상과 스텝들과 함께 부어라 마셔라 게임하며 놀면서

팁으로 3만밧 가량 웨이터며 스텝들에게 뿌려 주고 픽업한 푸잉과 함께 마지막을 향해 피어를 향한다

금요일 황금시간에 사람들이 꽉찬 그곳 테이블이 없을꺼라는 일행들의 걱정에 나는 가볍게 웃어주며

사전에 캡틴이 준비해둔 중앙자리 테이블로 일행들과 자리하며

푸잉과 함께 바트를 공중에 마구 뿌리며 놀다 술기운이 올라와 기사에게 차량을 준비하라고 하고

푸잉과함께 호텔에 돌아 온 후 욕조에 물을 받고 욕조에게 푸잉이랑 놀다 ㅅㅅ 후 잠에든다

깨어나니 씨벌 해가 쨍쨍 토요일 오후 한국에 있는 나의 방안이다

좀전까지 나는 파타야에 있었는데 내 팔배게에 푸잉이가 있었는데

꿈에서 깨어나기 싫어 다시 누워 억지로 잠을 청해 보지만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생생한 꿈이였다 바트를 뿌리며 주변시선을 받고

그 열기속에서 있었던 나였는데 그게 꿈이라니

사실 나는 하루 1만밧이면 행복한 그런 놈이였는데

하루 10만밧 이상을 가볍게 쓰는 그런 방타이를 꿈꾸다니 내심 나도 탈릉이 같은 방타이가 부러웠나 보다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마주한 지금

나도 저렇게 한번쯤은 놀고 싶다

동갤을 보며 예전 탈릉이가 방타이 할때 후기글을 보며

평범한 방타이 물 흘린다는 생각에 탈릉이를 욕했는대 내심은 부러웠던거 같다

나도 저렇게 한번쯤은 놀아 보고 싶다

정말 꿈이였지만 기분이 짜릿했다

방타이가 막힌 현재 방타이 비용을 열심히 모으고 있다

적어도 한번은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