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안 형들.ㅠㅠ 나도 일하는 직장인이야

쓰다가 걸렸어 뭐하냐고.ㅋ 그래서 그냥 저장 하고 끝냄.

그리고 왜 자꾸 소설 어쩌구 하니..소설 써서 내가 뭐하니.

일단 카톡 인증 부터 보여줄게

뭐 이것도 믿기 싫으면 안믿어도 상관 없다.

핑키란 아이고 2번째 만난 그거 달린 친구다 .. 날 참 좋아 하는거 같다.ㅎ

쨌든 알카트레즈 들어 가서 형님도 괜찮은애 있단다. 동생도 괜찮은거 같다고 앉자고 한다.

일단 한병씩 시키는데 아까 계산 할떄 한번에 계산 하니까 존나 헷갈리더라 솔직히 난 여자애 꺼까지 해서 3잔인데 인당 4잔 가격 나옴..

그래서 그냥 쿨하게 4잔 가격 6백 밧(24000원)냈다.

내가 여기서는 더치 페이니까 따로 영수증 달라고 말하니 따로 주더라.

그리고 바로 형님은 한명 초이스 해서 앉힌다. 근데 이년 가슴도 안까고 심지어 바지 입었다. 암것도 안해준다.

형님 주책 스럽게 키스 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안된단다. 이쁘긴 한데. 아무것도 안된단다 허벅지위로 올라오나니까 그건 한다.

그러더니 또 비빈다.. 계속 바파인만 외친다. 형님은 그렇게 여기서 나갈때 까지 이년은 왜 아무것도 안해주냐며 징징 대다가 끝난다.

동생은 맘에 드는애가 밖에 있단다. 밖에서 호객 하는 애 뭐. 나름 귀엽더라 옆에 앉히고 술한잔 사주고.

근데 이년은 심지어 완벽하게 옷을 다 입고 있다.

핫팬츠도 아니고 탑도 아니고 완벽하게 옷을 그냥 입고 있다.

자기는 원래 존나 비싼 애라서 여기선 벗지 않는단다

동생은 나한테 벗으라고 말좀 해줘요.!

테이크 오프 유어 웨어 플리즈.

샹년에 못알아 듣는척 하더라. 그리고 적나라 하게 내가 시범 보여주니까. 노노

바파인~

이지랄.~

가격을 알아봐준다. 숏 타임 롱타임 어쩌고 하는데 그냥 롱타임 얼마냐고 하니까. 원래 자기 7000밧(280000원)인데.

지금 1시 넘어서 올 해서 2800밧(10만원 조금넘음)달란다. 속으로 개지랄 한다 생각 했다.

어차피 우리 셋다 오늘 호텔로 데려 갈순 없다. 그냥 술이나 먹고 놀다 가잔다 동생도 ..그렇게 그아이와 그냥 존나 엽구리에만 끼고 있따가 결국 끝난다.

나는 마지막에 초이스 한다고 양쪽에 둘다 애들 끼고 있을때 돌아 본다고 스테이지 주변을 돌라고 하는데.

두명이 존나 소리치면서 잡고 팔짱낀다. 뭐 둘다 나름 괜찮다 하나는 얼굴이 이쁘고 몸매는 그냥 그럼. 하나는 몸매가 좋고 얼굴이 그냥 그럼

몸매 좋은애가 날 좋아 한단다. 옆에 있던 얼굴 좋은애는 자기가 소개 시켜 주는거라면서 댈고 가라고 등떠민다.

엉덩이 만졌는데 전체적으로 몸매 존나 예술이다. 가슴도 실리콘을 넣었는지 좋아.!ㅋ

아! 이것도 팁인데..  이쪽 애들은 실리콘 넣은게 존나 더 자랑 거리라고 하더라. 실제로 자기 실리콘 넣었따고 자랑 하고 만지라고 한다.

누가봐도 몸매 더 좋아 보이는건 사실이다.

데리고 내 자리로 가는데 얼굴 이쁜 애도 계속 따라 온다. 몸매 좋은애는 바로 내 무릎 위에 앉더라. 이쁜이(얼굴이쁜애)가 자기도 한잔 사달란다.

내가 소리~~~ 하니까 오케이 괜차나 하더니 간다.

몸매 좋은애 (몸짱)은 내 무릎에서 술 한잔 시키고 이야기 한다.

뭐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데 사실 이미 내 머리속은 오늘은 그냥 숙소 들어 간다가 가득 차있었어.

지금 생각 해보면 그애 참 괜찮았는데.. ㅅㅍ 이거또 레보였는진 모르겠다.

한잔 먹고 자기 바파인 하라고 이년도 똑같이 그러네..아~ ㅅㅍ 오늘은 진짜 안떙기는데..

그래서 옆에 동생 한테. 넌 어떻게 할래? 그랬더니 존나 자기도 고민인데.. 이친구는 가족들이랑 와서 어차피 안된다.

그럼 숏타임 하라니까 그건 또 뭔가 아닌거 같단다.

그래서 내가 그럼 호텔로 댈고 가서 나는 혼자 방쓰니까 내방으로 데려 가서 니가 먼저 하고 내가 하고 이렇게 돌리는 조건을 한번 해보자.

그랬더니 이친구도 형 그게 되겠어요?

안되면 말지뭐.ㅋ

그래서 물어 봤다..

그랬더니 여자애 얼굴 싹 변하더니 왜 그러냐고 원 맨 뤈 레이디 이런다.

내가 돈 더줄게 그럼 안되니? 그랬더니. 안된단다.

자존심 팍 상한 얼굴..

내 파트너가 그 여자애 한테 물어 보더라 우리가 뭐라고 했는지.. 내 파트너 그 이야기 듣자 마자 딱 일어서서 존나 짜증 난다는 표정 짓고 가버린다.

뭐 그렇게 잡고 싶진 않았는데.. 뭐 암튼

그리고는 동생 파트너도 자기 다시 나가야 한다고.

1:1로 바파인 안할거면 나 나간다고 한다...

ㅅㅍ 알겠다고 보냈다.

형님 파트너? 춤추러 간다고 가더니 다시는 안오더라.. 보니까 애들이 우리쪽 손으로 막 가르킨다..

소문 난거 같더라.. 뭐지 이건.. 하룻밤 이라도 뭔가 예의는 지켜야 한다는건가..

새벽 2시 .. 형님 이제 나가시죠.. 뭐 어떤 느낌인진 알았으니.. 그리고 동생 댈고 나감.

나가는데 우리 파트너 였던 애들 우리 보고도 그냥 못본척 하더라.

단단히 삐짐. ㅋㅋ

아놔 이래서 우리가 호구인 거더라 마음이 너무 약해..

살짝 내 파트너 한테 미안하더라..

그대로 나가서 택시.. 그거 뭐라 했더라? 아까 이야기 했는데 10밧 이라고..암튼

그거 서있길래 우리 호텔 명함 보여주고 여기 가자 했떠니 300밧(12000원)달란다.

내가 되었다고 싼거 찾자고 좀 움직이니까 지나가고 있는 그거택시 발견 세워서 물어 봤다.얼마냐고

200밧 달란다. 내가 180밧 준다니까 ㅇㅋ. 타란다.

3명이서 60밧씩 내고 호텔로.....

아.~

지금생각 해보면 아쉬운건 롱을 한번도 안한거고..

나 맘에 들어 하는애는 잘해줘야 하는구나 후회한다.

진짜 담에 가면 더 재미있게 놀거다. 형들!

내가 이런 병신 후기를 쓰는 이유는 가서 우리 한국 사람들 호구짓만 당하지 말고 정보 많이 가지고 가라고 쓴거다

코리안 화이팅이다 ㅅ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