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랜선 여행자의 허구임을 밝히는 바이다.
발권 후 4달의 인고의 시간을 지나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에 도착한 파타야.
지금 시작합니다.
30중반, 아재라 쓰고 ㅎㅌㅊ라 불리는 흔하디 흔한 대한의 일반 남성의 파타야 처녀 여행기.
출국맴버4인,
필자 : 168 ㅎㅌㅊ
이번 여행의 작가 겸 지휘자
아재2 : 176 ㅅㅌㅊ (고니)
야는 잘 놀고 잘 먹고 잘 생겼다. 중국출장 1주만에 현지처 만들어서 꽁떡의 호사를 누리더라.
아재3 : 178 ㅈㅌㅊ (개덕이)
야는 잘생긴거 보다 스타일이 좋고, 잘 마시고 느낌있게 놀줄 아는 스타일,
아재4 : 168 ㅎㅌㅊ(호구)
그냥 욕심없고 못 놀고 못 마시고 만사 귀찮음 많은 전형적인, 자기가 손해봐도 친구들 재미있음 됬다고 하는 인간, 뚱띵이
인천발 아침 7시 30분 비행기가 두 시간 연착되고 이미그래이션 못생긴 아줌마의 타이 어드레스 어택으로 예상보다 4시간 늦게 도착한 파타야.
소이4에 위치한 3성급 호텔 체크인 하고 짐 푸니 오후5시드라
먼저 빅씨가서 장보고 mk수끼먹고 소이훅 갈려고, 세컨로드쪽 소이4~6 걸어가는데
맛사지 호객 하는 푸이들 중에 반짝이들 서너명 보이드라고.
와꾸에 놀랬다. 첨엔 얘들이 변마인지 알았어.
첫날이라 대충 흩틀라고 일단 패스하고 소이혹 진입.
랜선으로만 듣던 어마무시한 장소! 소이훅
레보형들 무서울줄 알았는데 그저 그렇드라고,지나 가는데 내 소중이 만지고 도망가고 뺨에 키스해주고 하더라
물론 키스는 ㅅㅌㅊ 인 고니가 받았지
소이혹 두번 걸어가면서 수질보고 물집 위치 확인하고 (이미 머리속에 파타야 구석구석 들어 있지만) 하니 저녁 8시드라.
전날 1시간 잔 피곤함에 10시간의 이동으로 벌써 체력이 방전 됬어
그래도 워킹은 필히 들려봐야겠다는 일념으로
호텔 복귀 후 재장전, 빠이 워킹스트리트!
워킹 오니 밤10시
랜선으로만 듣던 알카트라즈,리빙돌,슈가베이비 등등... 몇몇 아고고를 지나는 동안 선뜻 들어갈 용기가 나질 않더라.
그때 눈에 들어오는 바카라!
박아라!!!
고민도 안되드라. 그냥 나 먼저 훅 들어갔지 친구넘들도 들어오고
들어갔는데 사람들 진짜 주낸 많드라
1층은 이미 포화 상태고 우릴 바로 2층으로 안내하드라
1층은 쭉빵걸 하얀 비키니 컨셉이고
2층은 가와이걸 교복비키니 컨셉인둣 싶드라
2층은 이미 상의 탈의하고 영혼없는 춤만 추드라고
2층도 사람들 주낸 많드라
무대 바로 아래 쇼파4개 주드라
하이네켄 4병 시키고 일단 담배한대 피고 정찰하자 모드했지.
딴형들 엘디 어떻개 사주고 스킨쉽 어느정도 하는지 스캔 들어갔지
그때 우리 뒤쪽으로 짱께년놈들 우루루 15명 정도 들어오드라 그중에 할매도 있드라 갓 슴살되보이는 나름 예쁘장한 한족년도 있고
문제는 그 년놈할메한족년들이 우리 자리 바로 뒤로 이열행대해서 앉드라고
시바 시바 뭔가 잘못 된걸 느꼈지
아니나 다를까
무료로 올짱하고 춤 춰주는 푸잉들이 잘 추다가 우리 앞에만 되면 몸을 돌릴드라고
진심, 살인은 이유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말이 생각 나드라
그래도 어떻게 할수가 있어야지 참았지 ㅋㅋ
한 30분쯤 있다가 내 살의를 느낀 짱깨들 나가고
내 한국에서의 직감상 무대에서 가장 먼 3열로 이동해야 한다는걸 느꼈지
이미 푸잉한테 아이컨택 당한 고니는 정신을 못 차리고 엘디 한잔 쏘고 있드라
전부 3열로 자리 옴기고 나도 엘디를 사기 위해 열심히 찾아봤지
내상 심한 바카라에서 자유롭기 위해
잘 웃는 애가 최고다 싶어 잘 웃고 내 맘에 드는애 고르고 있었는데
고니가 벌써 엘디 두잔을 빨리드라
딱보니 동겔내상센타에 등록된 애 같은데
신은 공평한건가
ㅅㅌㅊ인 고니에게는 와꾸와 동시에 내상을 주시는구나 싶었지
근대 고니가 팀을 위해 후불결제 쇼구 보는 중이드라고
아직 존재감 없는 ㅆㅎㅌㅊ 호구와 유흥초보자 개덕이를 후불로 챙기는 모습에서 난 든든한 전우가 생긴 기분을 느꼈어.
그때 고니님과 대화를 하던 내상의심 푸잉을 타고 푸잉 둘이 개덕이와 호구 옆에 앉드라
그리고 나도 한명 앉혔지 잘 웃고 맘에 드는 애로
역시 3열로 이동한것은 나름 굿초이스였지
초보자들도 시선의 압박에서 벗어나 적절한 스킨쉽을 즐기게 해주드라
피곤함과 푸잉들 와꾸 등등 고려해서 그냥 여기서 첫 픽업을 하기로 하고 하고 쇼구 봤는데 내공이 없는건지 요령이 없는건지
롱5천 바파800에 통일, 새벽6시까지
다만 바파인만 먼저주고 꽃값은 후불로
그때 시간이 11시
네고 좀 할랬더니 가격표 가져와서 보이드라고 종이판에 매직으로 쓴 ㅋㅋㅋ
첫날이니 대충하고 자자 하는 맘으로 파바인 결제
고 호텔 원 붐붐 에프터 드링킹 하고
썽태우 대절해서 호텔 컴백
내 파트너는 이름은 기억 안나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머리에 회색 비스무리한 염색하고 코에 매력점이 하나 있어
파워붐붐후 담배 피러 발코니 나가니까 장대비가 오드라고 비 구경하면서 담배 피고 있으니까 나한테 오더니
오빠 투 붐붐 히어 하드라 ㅋㅋㅋ
아 언젠가 동겔에서 발코니섹하는 사진 본거 같은데 이게 그 각인가 싶드라 ㅋㅋㅋ
근대 장전이 안되드라고
친구놈들 연락하니 두놈이 모여서 방에서 맥주 빤다 하더라
나랑 개덕이는 원 붐붐하고 모였고
고니랑 호구는 떡도 안 치고 컵라면 사다 먹고 맥주랑 밴또랑 한잔 하드라고
한방에 8명이 모여서 맥주 한잔 할려니까
풀빌라로 빌릴껄 후회좀 되드라
푸잉들끼리 무서운 얘기 하는거 같드라고 한 애가 말하면 세명이 깜짝놀래면서 팔에 소름 돋아하고
그런 저런 얘기 안되는 콩글리쉬로 하면서 빅씨에서 사온 맥주 다 먹고
2차전 돌입
그때가 2시 정도 됬는데 얘가 붐붐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하드라
내상인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6시에 인나서 또 떡못 칠거 같드라고
떡보다 숙면으로 여독도 풀고 싶고
그래서 오케이 했지
근대 떡은 정성을 들여 잘 해주드라 후문 개방은 안했는데 내가 만족할만한 했어
나중에 보니까 고니의 내상의심 푸잉이 선동해서 다같이 갔드라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고 모여서 어제 회포 푸는데
고니가 자기 파트너 섹 못한다고 하드라고
애무는 고사하고 ㅅㄲㅅ도 안해 줄려고 해서 ㅅㄲㅅ 시키고 넣을려고 하니까 젤 바르더래
젤 보니까 급 후문이 땡겨서 젤 후문에 바르고 넣을려고 하니까 안된데서
저스트 원 붐붐 유고 홈
하고 후문으로 들어갔다 하더라
이로서 1일차 종료고
오늘2일차 헐리 갔다가 2시 좀 넘어서 들어와서 후기 쓰는거야 폰이라 두시간 걸린듯
재미없어도 읽어
형들이 뿌린 씨앗 (정보공유글,질문글댓글) 형들이 치워야지 세시간 자고 꼬란섬 들가야 되서
이만 슝~
2차는 낼이나 모레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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