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고에서 내상당하는 꿈을꿔서 소설한번 끄적여봅니다


아고고 일 시작 한지 5달 됐고
20살 이라는데 어린게 양아치짓 함

저녁 10시30분에
바파 1500. 롱 5000으로 픽.
픽업전에 4시에 집에가야 된다고 얘기 하길래 ㅇㅋ 했음

11시에 방 도착해서 일차 붐붐때 까진 그럭저럭 낫배드 였음.

붐붐 끝나고
폰잡더니 게임하다. 폐북하다. 폰질에 집중함
몸에 터치하기가 괜히 불편한 기운이 느껴짐.

한시간 정도 내가 아고고 생활이랑 이것저것 물어봄
물어보는거에 대답은 성의있게함

그렇게 2시쯤 돼서
난 잘테니까 너 4시까지 안잘거면
나 3시에 깨워달라니까.ㅇㅋ 함
그렇게 잠들었는데

3:25분에 내가맞춰논 폰 알람 소리에 깸. ㅅㅂ
깨보니 얘는 화장실 안에있음
30분쯤에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옆에 누워서 다시 게임함.

너 4시에 갈거니까.
지금 원모어 붐붐 하자고 하니까

개오바 놀라는척 하면서
10분 후에 자기 나가야 되는데 할수 있겠냐고 되물음.
4시까지 30분 남았으니 할수 있다고 하니까

4시는 자기가 집에 도착해야 하는 시간이라면서
나가는건 더일찍 나가야 한다고 개소리함.

그럼 왜 3시에 나 안깨웠냐니까
화장실에 있어서 못깨웠다고 또다시 개소리함.

속이 뻔히 보이는 초딩스러운 거짓말에 기가참.
그렇게 티격태격 하다가
엄청 분한척 하면서 자기 갈테니까 숏으로 쳐서 3천 달라길래
줘서 보냄.

보내고나서 참 얼탱이가 없어서 이렇게 소설끄적임

아고고 일한지 오래안된 나이어린 애들은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