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멋지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도시인거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사실 프랑크푸르트가 다른 도시와 별로 눈으로 볼건 별루 없습니당..^^ 어제 저녁 아부지에게 사줄 아펠바인을 사러 작센하우젠으로 갔지만..이상하게 문이 다 닫혀 있더군요.. 마침 오랜만에 한국에 전화했는데..주말이라공 --;; 흠흠.. 아펠바인..정말 독합니다..으으...한국에 한병 사갔는데(무려 30유로!!!! )먹어보니 진짜 독하더라구욤.. 아펠바인1명과 요상한 위스키 한병 사갔답니당..크큭..이게 왠 사치 엄마나 누나에게 줄 향수는 체코에서 샀답니다..한국에 와서는 프랑스 상!젤!리!제거리 에서 샀다고 큰소리를 ㅎㅎㅎ 근데..나중에 향수병보니깐 뒤에 메이드인 프랑스라고 써졌더군요..*-_-*ㅎㅎ 우연히 박물관 거리를 지나가던중..무슨 시장이 열리고 있더군욤..대부분 이민자들로 보이더라구욤.. 소박한 독일인들도 많더군요.. 지나가던중...나는 왜이리 이모습이 맘에 들까낭? ^^; 대부분..헌옷..헌 가전제품이더군요.. .. 슈데델미술관.. 화요일까지 기다리다가..무료로 들어갔다눈 --b 꽤 호화스러보이는 유람선..여름에만 운영하는듯.. 정말...운동 많이 하더군요..아침이나 낮이나 밤이나 ^^ 제가 본 이쁜 브릿지.. 슬슬 노을지 지는군요.. 밤만 되면 이다리 위에서 한참 감상을 했었습니다..앞으로 빌딩...옆으로는 강이 흘러가는 모습.. 강을 따라 지나가는 수송선...그리로 비행기 이 착륙의 모습..ㅎㅎ 오랜만에 화창한 하늘을 볼수 있었습니다..정말 좋더라구여.. .. 금세..구름...칫.. .. .. ... .. 앉아서.. 좋더군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느끼는 파란 저녁노을의 느낌..정말..좋았습니다..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 프랑크푸르트사진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 정말..성시경 내안의 그녀를 들으면서 감상을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수송선..로테르담 유로포트를 향해.. 떠나는 마지막날....하아...아쉽다... 중앙역에서 공항으로......암마인 제2터미널 공항 모습... 참...보딩패쓰받고...대기실에서..창가에 비친  비행기를 보면서..혼자떠나 힘들었던모습과..행복했던모습이..떠오르더군요..여행중에 쓴 일기를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마지막..하늘에서 프랑크푸르트를 보면서..참...아쉽더군요... 마지막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던날..인천공항에서..스위스에서 체코까지 같이 다닌분들을 다시 만났습니다..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더라구욤..참..신기하더라구요.. 그럼....전.....입대의 압박을 느끼면서..보는님들은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