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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롱님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포르투갈편

ㅇㅇ(14.39) 2017.05.01 08:11:51
조회 1221 추천 13 댓글 8
														


런던 편에 이어서

별 거 없지만 첫 제목을 저렇게 해서

이렇게 스페인까지 적을게요.


찌롱님이 낯뜨거워 할지도 모르지만

이왕 밤 샌김에 일하러 나가기 전에 후기 쓰고 나가려고 합니다.


이번엔 컴퓨터로 쓰고 있어요.




이번에도 의식의 흐름 + 인상적이었던 것만 훅 훑을게요.


포르투갈 편이라고 쓰기 좀 뻘쭘한게

리스본이랑 포르투 밖에 안 가서

솔직히 그냥 런던하고 스페인 올인하려고 했는데


찌롱님 도움으로 루트를 맞추다 포르투갈도 추가하는 게 루트가 부드럽고

그래도 무리가 없을 거라고 했었나 그랬을 거에요.



그래서 전혀 생각도 안 했던 포르투갈이지만

가이드북이 스페인 + 포르투갈을 같이 묶어서 다루어서 살펴보니


포르투갈도 나쁘지 않겠구나 싶어서 추가되게 된거죠.




근데 너무 반전인데 어떤 부분은 스페인보다 오히려 포르투갈이 더 나았어요.


찌롱님과 처음에 루트 짰을 때는 런던에서 저가 항공 타고 바르셀로나로 가서 시작해서

리스본에서 끝나는 거였는데 왠지 제가 바르셀로나에서 마무리 하고 싶어서


역방향으로 루트 전환해서 런던에서 리스본으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좋았던 거 같았어요.


런던에서 15일도 많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약간 물리는 시점이었는데 딱 좋은 타이밍에 넘어갔다고 할까요.



리스본에서는 도착하자마자 유심을 새로 샀는데

런던에서 구입한 쓰리심이 스페인에서는 사용 가능한데

희한하게 포르투갈에서는 사용이 안된다고 해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나라인데)


그래서 포르투갈에서만 쓰려고 다른 유심을 새로 샀죠.

리스본에서는 에어비엔비로 숙소를 잡아서 바로 호스트와 커뮤니케이션이 될 필요가 있어서

시내로 가야 더 싼데 공항 라운지에서 좀 비싸게 사서 유심 끼우고



저는 미리 제가 가는 도시들 지하철 노선도랑 어떻게 가는지도 죄다 미리 인쇄를 하고 가서

엄청 수월하게 갔어요. 그냥 노선도만 보여주면 되서. (노선도에 도착해야 하는 지하철 역도 미리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비앤비 집주소랑 가장 가까운 역을 표시해놨기도 했고)



공항 나와서 전철을 타야했는데

좀 헷갈려서 현지인한테 물어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가르쳐줘서 고마웠어요

덕분에 잘 티켓을 잘 구입해서 에어비엔비가 있는 역까지 갈 수 있었어요.


역에서 나오니까 ㅋ ㅑ~ 리스본은 참 올라다니기 힘들어서 그렇지 너무 멋진 도시더라고요.

제가 묵을 에어비엔비도 호스트가 너무 친절했어요. 마치 엄청 숙달된 가이드처럼

각종 지도랑 가고 싶은 곳 위치랑 맛집도 잘 알려주고

(마지막 날 전날에는 와인도 따주고, 다음 여행지 맛집도 알려주고. 저는 지내는 동안 고마워서 그날 에그타르트랑 빵 사서 대접했어요. 선물로 ㅎㅎ)


문제는 예상치 못하게 제가 묵을 방 바로 아래 골목에서 공사를 밤 늦게까지 하더라고요

드릴 소리가 아주, 숙소 소음 문제를 대비해서 MP3P랑 이어폰을 가져갔는데 그럴 때 쓸 줄 예상도 못했는데

그것만 좀 힘들었네요.



리스본도 발발 거리면서 막 싸돌아다녔는데

리스본 자체가 완전 달동네 도시라 움직여 다니기 힘들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지대가 높다보니 높이 올라가서 보는 풍광 또한 일품이긴 했어요.

진짜 너무 멋지더라고요. 대성당은 좀 약했는데 어디더라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데 ㅋㅋㅋ



입장료 내고 들어갈 수 있는 성채 정원 같은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서 보는 도시 경치가 제가 정말 스페인 다 합쳐서 본 풍광 중에 가장 멋있었어요.


거기서 사진 찍으려고 몇번 부탁했는데

유럽 처자들이 사진 찍어달래서 찍어주고 저도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처자들이 유소큐트 이래줘서 헝헝 좋긴 했는데 뭐 그냥 인형 귀엽다고 하는 그런 뜻이니 'ㅅ'


거기 계속 관광하다 성벽 돌다 마주쳐서 웃으면서 눈 인사도 하고 좋았네요.




리스본은 정말 맛있는 게 많아요.

호스트가 추천해준 현지인들만 아는 레스토랑 갔는데

처음엔 반신반의하고 주문했던 토마토 샐러드 비슷한 에피타이저가 있는데!!

이게 진짜 새콤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빵에도 같이 얹어 먹고 양도 많아서 엄청 배부른데도


좋았네요.


이거랑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어서 우마였나 이름이.

여긴 한국사람들도 많이 아는 곳인데


여기 해물밥이 진짜 인기가 많거든요. 현지인들도 정말 많은데

관광객 손님도 많으니 먹기 힘들어요. 처음 먹으러 간 날은 운 좋아서

바로 테이블 앉아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시 먹으러 갔을 땐 좀 기다려야 됐었어요.




포르투갈이 우리나라랑 정서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참 많은 거 같더라고요.

호스트도 그렇고 포르투갈이 스페인이 워낙 여기저기 침략해 다녀서 그런지 정말 스페인을 안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스페인으로 넘어간다고 해서 이야기가 나온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일본은 싫어하는 지 묻기도 하고

혼자서 '크아 심도 깊은 이야기가 나오네 내 영어 수준으로 어떻게 설명하지'

했는데 그래도 대화가 되더라고요. 구글 발번역도 종종 쓰면서 하니 ㅎㅎ


저는 뭐 일본은 자신들의 만행을 사과를 하긴 했는데 그걸 다시 번복하고 그걸 계속 반복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싫어한다. 나치랑 같은 종족이라고 설명해주고.


그런데 유럽은 워낙에 서로 침략하고 침탈하고 그게 수천년에 걸쳐서 반복된 지역이다 보니

단순히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다는 걸로는 이해시키기가 힘든 부분이 있다는 걸 알아서

그 외의 것을 설명하려니 참 힘들더라고요. 잘못하면 우리나라는 너네보다 어쨌든 더 아픈 과거가 있어

이러는 꼴이라. 포르투갈도 제가 역사는 잘 몰라도 스페인 관련해서 바로 옆에 붙어있다보니

강국 옆에 붙어있는 약소국으로서 정말 많이 가슴 아픈 일을 많이 당했을 거 같은데...


어쨌든 이해는 하더라고요. 제 호스트는 재미있었어요.

호스트는 포르투갈 사람인데 얘는 일본 애니를 참 좋아하는 거 같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그 집에 같이 사는 룸메가 인도인인데 포르투갈로 와서 살고 있고.


어떤 날은 여사친이랑 셋이 놀고 있어서 인사했는데

그때 저는 다른 관광 스케쥴 때문에 나갔어야 했나 그랬던 거 같아요.



아무튼 포르투갈 음식이 너무 맛있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는데

가장 도보로 이동해다니기 힘들었던 기억이 남은 도시에요.

개인적으로 스페인 음식보다 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는 거 같아요.


스페인 음식은 여러 도시에서 먹었는데 다 조금씩 제 입맛에 짜서 (한국에서 꽤나 짜게 먹는 타입인데)

얘네는 조미료를 소금만 넣나 싶었네요.




마지막 전날 호스트애들이랑 와인하고 긴 대화하고 다음 날 전 아침 일찍 떠났어요.

열차 안에서도 현지 할머니가 자리 좀 바꿔달래서 바꿔주고 가면서 그 분은 포르투갈 어밖에 못해서

거의 바디랭귀지로 말하다시피했는데 껌도 주시고 좋았네요.

그 분은 중간에 내리시고 ㅎㅎ


다음 행선지는 포르투였는데 포르투가 대박이었습니다.



기차타고 딱 포르투로 들어설 때 보이는 포르투 모습이 진짜 완전 영화라고 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더 멋있어요.

눈이 탁 트이는게 여기가 그래서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명한 휴향지구나 실감도 되고.



저는 여기가 포르투갈 사람들도, 유럽인들도 자주 찾는 휴향지라고도 해서

여기서는 여독 확실하게 풀어야겠다 싶어서 마지노선으로 정해놓은 매일 매일의 최대치에 임박한 요금선 안에서

숙소를 좋은 곳으로 구했어요. 찾고 찾다가 구한 곳이 아파트먼트 였는데

더블룸이었어요 ㅋㅋ 사치였는데 시즌 오프에 가까웠는지 부킹닷컴 할인가도 적용되서

꽤나 싸게 나와서 확 질렀죠. 그래서 혼자서 침대 하나를 다 차지하고


편하게 지냈어요. 근데 아파트먼트로 구한게 신의 한수였어요.

거기서 여러가지 요리도 많이 해먹고 정말 편했거든요.


진짜 레알 쉬면서 거기서 포르투갈 드라마도 실컷 봤는데

체널은 정말 몇개 없더라고요. 근데 드라마가 와우 대단한 막장 드라마였는데

대사 몰라도 내용을 알겠더라고요.


어떤 부잣집이 있고 거기서 메이드로 일하는 여동생과 다른 전문직을 가진 언니가 있는데

여동생이 일하다 그 부잣집 아들들 중 한명한테 안 좋은 일을 당해요. (이건 떡밥인지 누가 범인인지 안나왔어요)

여동생은 그 일로 충격 받고 그 뒤로 그 집을 나와서 지중해 건너 가서 사는데 아들이 있고 ㅋㅋ

중간부터는 이게 뭔 내용이지 싶더라고요.


기차역마다 광고도 많이 하던데 인기가 많은 건지.

방송국에서 미는 드라마인지.




첫날엔 피곤해서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계속 쉬다가

여유있게 눌루랄라 나갔어요. 첫날이라 일단 구글지도로 봐도 애매했던 다음 이동 때 타야할 알사 버스가

서는 정류장이 정확히 어딘지 알겸 산책 겸해서 걸어서 정류장까지 갔는데 가보니 거기가 맞더라고요.


가다가 현지 남자가 마침 제가 포르투 축구 클럽을 지나니까

저기가 어딘지 아냐고 하면서 모른다고 하니까. 저기가 최고의 축구 클럽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자랑하고 지나가고 ㅋㅋㅋ 



포르투갈 사람들은 참 정감있구나 싶었어요.


포르투는 사실 관광할 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정말 도시와 자연풍광의 어우러짐이

정말 스페인까지 다 합쳐도 이 만큼 멋진 도시는 없을 거 같아요.


사실 멋있는 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과 가까운 쪽이고 뒤로 들어가면 갈수록

빈집도 많고 허름하고 개똥도 공원에 많이 굴러다니긴 하는데


그런걸 감안하더라도 참 좋더라고요.




산책하면서 리스본 호스트가 알려줬던 포르투 맛집도 들렸는데

하필 문 닫는 날 (제가 일요일엔가 도착했을 거에요.)이어서 못 먹고 지나가던 마켓에서

빵을 사먹었는데!! 아참! 포르투갈도 그렇지만 마켓 빵이 정말 싸고 맛있어요!! 진짜 싼데 맛도 좋고


대박인거죠.


첫날에는 많이 안 싸돌아다니고

나갔다 집에 들어왔다 배고프면 마켓을 갔는데

새우를 키로로 엄청 싸게 할인해서 팔길래


그거랑 중화면을 팔길래 그거랑, 피클 한통 사서

싸갔던 라면스프 가져다 절반은 소금구이 해먹고 절반은 중화면이랑

양파, 새우넣어서 해물라면 같이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네요. 쓰면서도 침이 올라오네요.



레몬 샤벳 아이스크림도 사서 먹고.


둘째날에는 제대로 돌아다녔는데 포르투는 만을 사이로 서로 이어주는 거대한 다리가 있어요.

하나는 전철이 다니는 검은 철교고 하나는 콘크리트 다리인데

저는 이 콘크리트 다리에서 그 철교를 보시길 추천합니다. 관광객들 아무도 모르는 포인트인데


여기서 보는 그 모습이 진짜 예뻐요.

저는 워낙 아무 곳이나 막 돌아다녀서 그게 빛을 볼 때가 가끔 있는데 이 곳이 그랬어요.




빨빨거리면서 그 철교도 건너고 마켓에서 산 초코크로아상 빵도

교회 같은 곳이 있는 전망 좋은 곳에서 먹었는데 바람이 너무 쎄서

한입 물자 바람 날려서 안에 있던 초코크림이 날려서 옷에 쳐묻히고 ㅎㅎ


그러고 좋다고 철교 건너서 구글맵 보니 이쁜 등대가 있는 곳이 보여서

트램이나 자전거 타고 가는 거리인데 걸어갔네요 ㅋㅋ


그런데 그 등대 있는 곳이 너무 멋있어요.

바람이 아주 미친듯이 부는데 등대에 파도가 부서지는게 아주 예술이었어요.


그 쪽이 해수욕장이 있는데 해수욕을 많이들 하더라고요.

저는 그 날은 일단 피곤해서 돌아갔는데 돌아갈 때는 트램을 타고 돌아갔어요


그리고 다음 날에 숙소에서 좀 내려가면 있는 시장에 들러서

유명한 포르투갈 종이모자를 샀는데 잘 쓰고 다니다가 마지막 바르셀로나행 버스에 두고 내려버렸어요 ㅋㅋ


내려가면서 자전거 렌탈 하는 곳에서 자전거 렌탈해서 어제 갔던 해수욕장까지 자전거 타고 갔는데

자전거 탄 김에 더 가니까 더 좋은 해수욕장이 있더라고요


거기서는 파도도 높고 서핑도 하던데

여기서는 해수욕을 해야해!! 싶어서 해수욕용 수건도 하나 사고

매너 있게 부탁해서 마침 서핑 강사로 보이는 분이 서핑 레슨 수강생용 락커가 있어서

한시간 정도는 빌려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맙습니다. 하고

짐을 거기에 두고 마침 스포츠 반바지를 입고 가서 그거 입고 신나게 해수욕 했어요


근데 여기서 죽을 뻔했었는데

들어갈수록 점점 깊어지긴 하는데 여기까진 커버되겠다! 하고 둥둥 뜨면서 노는데

어느 순간 파도 타고 좀 멀리 나왔는지 발이 바닥에 안 닿아서 패닉이 오고 막 허우적대다 이대론 진짜 죽겠다 싶어서

헬프 헬프 하니까 옆에서 서핑하던 분이 구해주셨어요 진짜 고맙고 미안하고 그러더라고요.


덕분에 해변까지 기어나왔는데 (고맙다고 당연히 하구) 보니까 밀물이 들어오는 타이밍이었는지

제가 수건 둔 쪽까지 파도가 밀려들어오더라고요. 근데 제 옆에 있던 노부부분이 제 수건까지 높은 곳에 올려주셔서 찡 했네요.


포르투갈 사람들은 진짜 좋은 사람들이다! 싶어서 ㅎㅎ

제가 발견한 해수욕장이 관광객은 안 오고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해수욕장 같더라고요.


크긴 무지 크던데. 그렇게 수건 들고 몸 좀 씻고 화장실 가서 거울보니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있는 거 보고

괜히 웃기고 이러다 바다에 트라우마 남겠다 싶었는데 이건 산탄데르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해수욕도 잘하고 자전거 타고 길을 되돌아 갔어요.

그런데 그 날 아파트먼트에 새로 누가 오셨더라고요.

현지인 가족이었는데 애 2명에 ㅎㅎ 주방 바로 옆 몇인실 방으로 온 거 같았어요

원래 다른 가족이 있었는데 나간 듯..



그 가족하고도 인사하고 어디서 왔냐 그런 얘기 하고

제가 요리를 해서 냄새 괜찮냐 계속 물었어요. 맛있는 냄새라고 해줘서 안심 ㅎㅎ


포르투갈 사람들 젠틀 젠틀해요.


어디서 왔는지 서로 묻고 그 가족은 포르투가 아내 고향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내랑 같이 휴가차 여러가지로 들린 느낌이었어요.


저는 그 날은 스테이크 고기 사서 스테이크 해먹고 다른 거 뭐 또 먹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맛있었어요. 유럽은 소고기가 싸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러고 바로 야경 보러 나가서 야경 보고

그리고 다음 날에 드디어 스페인 넘어가려고 버스를 탔어요!


3일인가 있었던 거 같은데 딱 적당하게 쉬고 가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좋았어요 포르투.




다시 시간 내서 가라면 좀 고민되겠지만. (아직 못 가본 곳이 많아서)

아직 못 가본 분들은 꼭 가보시길 권하는 곳이네요.



마지막 보너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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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없이 바로 바로 쓰는 후기라서

중구난방이지만 잘 봐주세요.

다음엔 스페인 써볼 게요. 겨우 두 도시 들린 건데 너무 길어져서

스페인도 나눠 써야할 예감이 드네요.


*리스본 있을 때 신트라, 로카곶 당일치기 한 건 아예 빼고 적었네요.

뭐 이건 다들 많이 가니까. 생략.


저는 이제 출근 준비하러 가볼게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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