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는 원래 수능빨이고 설교는 합격자중에 내신 좀 후달리는데 수능빨로 그거 카바쳐서 들어간 애들 말하는거야

난 경교생인데 우리학교에도 그정도 성적으로 다른학교 포기하고 들어온 애들 소수지만 몇 있고

걔네들 평백보면 거의 97은 넘던데 내가 밑에 한의대 글도 있고 요즘 궁금하고 해서 한의대 입결을 찾아봤는데 그정도면 지방한의 쓸만하단 말이지?

장담은 못하지만 하여튼 붙는 놈이 분명 나올거란 말야

근데 그걸 포기하고 교대에 오는 애들은 물론 그래 교직에 뜻이 있어서- 이런 아름다운 이유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한의사의 전망을 그만큼 안좋게 보는 걸까?

막말로 나는 누가 지금 한의대 보내주면 넙죽 갈거같은데 학비는 빚을 내서라도...

한까한빠 논쟁 불러올 생각은 없고 다만 버는 돈 자체가 평생수익을 보면 아예 레베루가 다를거 같은데 신기한 선택이란 말이지

교대 최상위층이랑 한의대랑 분명 겹치는데 그러고도 교대오는 애들 마인드가 말이야

인생은 지 꼴리는 데로 사는 거라지만 난 좀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