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한테 들은 썰을 푼다. 어머니가 간호사이신데 동료 분은 초등학생을 가지신 학부모.

그 동료분께서 병원 후문으로 지나갔는데 자식의 담임선생님이 여친과 쪼그려앉아 맞담배를 핀 광경을 목격했다.

참고로 그 담임은 26살. 그래서 울 어머니께 어떻게 하면 좋냐고, 좀 당황스럽다고 동료분께서 말하셨다고 하셨다. 

울엄마왈:초등교사도 사람인데 뭘 그거갖고 그러냐!! 교사는 맞담배피면 안되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했는데 난 너네 생각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담배를 피지않고, 그래서 맞담배는 더더욱 생각할수도 없는 일인데..

솔직히 길가다가 사람들 맞담배 피는거보면 난좀 인상 찡그려지던데 교사가 그런 행동을 한다는것은 난 .. 완전 별로인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씹선비라고 지랄해대겠지.. 하지만 그래도 이건 적정수위를 넘은 행동같다.

난 여자가 담배피우는게 그렇게 꼴보기싫던데..... 

욕해도 좋다. 그냥 너네 생각이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