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한지 3주정도 되가는데 제가 집에서 가업을 있다가 선생님 되고싶어서 공부를 새로 시작하고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독서실에 12시간 앉아있는데 하루에 인강5개정도 듣고 한다고 이것저것 막하는데..솔직히 공부를 제대로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단어는 한 800개정도 외웠는데 하루에 40개정도 외우고 전날 외운걸 계속해서 누적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문법에 관해서도 잘몰라서 스카이에듀의 조은정 선생님은 영문법 강의 들으면서 복습하고있고 국어는 이근갑 선생님의 문학 비문학 보면서 반복 복습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수학은 제가 아예기초가 없어서 과외를 주2회 받고있고 주로 인강을 듣고 공부하거나 혼자 문제를 푼거에 대해서 질문하거나 기초에 대해서 듣고있습니다.

수학1을 하면서 확률과통계는 기존에 수학과 좀 다르게 바로 수업들을수 있어서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수학을 잘하고싶어서 수학에 6시간 정도 쓰고있는데. 인강듣고 바로 개념원리 와 개념원리RPM 풀면서 공부하는데 .. 제가 수학적사고가 전혀없어서 그런지.. 한단원 한단원 넘어가는데 시간이 엄청걸리네요.. 루트도 모르고 집합도 몰라서 고등수학 입문하기전에 중학수학을 정리해주는 책도보고있습니다.. 

궁금한게 전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솔직히..멀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학은 다음장으로 넘어가니까.아내가 조금씩 알아가는구나.. 그런데 수능전까지 내가 모의고사를 다풀수는있을까.. 영어는 단어만외우고 문법을 다 끝내고 어법과 구문을 잡는 강의로 나아가라고 조은정 영어선생님 이 말하셔서 그러고있는데 . 이렇게 해서 수능까지 제가원하는 교대에 입학할 성적을 받을수 있을까요.. 국어도 솔직히 하라는 대로 하는데 길을 잘 모르겠습니다.. 

전 공주교대에 가고싶어서 공부를 하는데 찾아보니까 백분위에 93프로정도 들어야 공주교대에 갈수있다고 하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제가 군필이긴 하지만 나이가24살이라 ..나이도 굉장히 많고요.. 선배님들한테 진지하게 공부법 들어보고 싶습니다.. 조언한마디만 해주시면.. 힘날것 같습니다.. 글도 잘못쓰는데 읽어만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