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즘맨이 삼라만상과 우주의 비밀을 담고있다고 주장하는 기독경 그 안에서도
중요한 등장인물인 아브라함에 대해 한 번 썰을 풀텐데
혹시 욕구불만인 인간들은 미리 휴지를 준비하자. 기대해도 좋다.
기독경에는 유대민족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아브랴함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이 아브라함의 ㄱㅆㅅㅌㅊ한 인성에 대해 함 아라보지.
아브라함에게는 매우 아름다운 아내 사라가 있었는데...(오이오이. '싸라'가 아니라구! 아직 아냐! 휴지에서 손 떼!)
그들의 쓰레빠인 야훼가 아브라함보고 가로되 가나안 땅으로 가라...하니
아브라함이 식솔들을 거느리고 젖과 꿀이 흐른다는 가나안으로 갔는데
젖과 꿀은 개뿔 먹을거 하나 없는 황무지...(그걸 믿었음? 째트킥!)
락원은 커녕 당장 굶어죽게 생긴 아브라함은 가나안을 떠나 더 남쪽의 이집트로 향하는데
이 때 아브라함의 마음 속에 큰 근심이 생겼음.
마침내 그는 아내 사라에게 다음과같이 당부한다.
"이집트에 가면 사람들이 당신의 미모를 보고 납치해갈까 염려되니 당신은 나를
남편이라 하지 말고 오빠라 하시오."
이에 사라가 물어보는데
"당신을 오빠라고 하면 더 쉽게 납치할 텐데요?"
하니 아브라함이 친절하게 설명하기를
"당신이 납치당하는 것은 마찬가지일테지마는,
내가 남편이라는걸 알면 나를 죽이고 당신을 납치할 거고
내가 오빠라면 나는 살려둘 것이 아니오?!"
...........................
이것도 남편이라고 그래도 죽을 뒈질까봐 사라는 아브라함을 오라비라고 부르며
이집트땅으로 들어서니, 아닌게 아니라 사라의 미모에 대한 소문이 순식간에 온 이집트땅에 퍼져
이집트왕인 파라오 귀에 까지 들어가고 파라오는 그 이쁜데다 임자도 없는(?) 여자를 당장 잡아오라고 해서
사라는 파라오에게 잡혀가고 만다.
그리고 그의 오라버니(?) 아브라함은 왕의 새 아내의 오라비로서 아주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NTR? 그게 뭐임? 우걱우걱)
그러다가 파라오 궁전에 큰 일이 벌어지고 아브라함쓰레기 일행은 혼란을 틈타 궁전을 빠져나온다.
기독경에서는 이 궁전에서 일어난 큰 일이 야훼가 사라가 봉변당하는걸 막기위해 일으켰다고 하는 모양인데
그러러면 잡혀가기 전에 기적이라도 보여서 막든가 볼장 다 본 후에 뒷북이라니... 야훼나 아브라함이나 인성 삐까삐까 ㅇㅈ? ㅇㅇㅈ
여하튼 이렇게 아내를 팔아 뱃대지에 기름좀 보충한 아브라함 일행은 다시 방황을 계속하다
다른 나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도 이 쓰레기는 마누라에게 똑같은 요구를 한다.
그리고 이 나라에서도 똑같이 사라는 왕에게 잡혀(갔는지 진상했는지는 모르지만)서 곤욕을 치르는 동안
아브라함은 왕의 신부의 오라비로 금은보화를 선물받으며 배둘레햄을 키운다.
그러다 이번에는 아브라함이 사라의 남편임이 들통나 버리게 된다.
격노한 왕은 이 쓰레기를 당장 잡아다 꿇리고 문초를 시작함.
"너 왜 네 아내를 동생이라고 구라쳤어 팍 씨"
이 때 아브라함이 ㅈㄴ 당당하게 대답하는데
"구라친거 아님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진짜 내 이복 누이임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그러니까 이런 얘기임.
"이 여자가 네 아내냐? 아니면 네 동생이냐?"
"네이~ 제 아내이기도 하고 제 동생이기도 합니다요~"
"음 솔직한 자로다. 옛다 재물을 줄테니 썩 꺼지거라 ㅗ^o^ㅗ"
이렇게 아뭐시기 일행은 아내를 팔아 한목 단단히 챙긴 후 그 나라를 떠났다고 한다.
암만 왕이고 몰랐다고 해도 남의 아내를 건드렸으니 왕도 꿀렸는지 후하게 대접은 했다고 함.
이렇게 한 번 뜨면 온 나라가 들썩일 만큼 엄청난 미모를 가진 아내를 두고도
뭐가 부족했는지(사실 좀 부족하긴 했음. 둘 사이에 자식이 없음) 이 쓰레기는
하고 많은 여자중에서 마누라 몸종을 건드려 큰아들 이스마엘을 낳음. --이스마엘이 아마 아랍민족 시조일거임
그리고 큰아들을 본 지 몇년 후에 90세의 사라에게서(!) 드디어 아들 이삭을 봄.
그리고 이 자근쓰레기를 시험해 보고픈 큰쓰레기 야훼가 말함.
"네가 나를 진실로 믿는다면 너의 적자 이삭을 죽이라"
그러자 아뭐시기는 주저함 없이 실행에 옮기려 하다가 맘.
나는 처음에 아브라함과 사라가 사촌간이라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접한 이야기는 상상을 아득히 초월한 지경이었음.
곁다리로 아브라함의 가계도라는걸 봤는데
자 이것이 정녕 사람의 족보인 것이냐 개 접붙인거 기록해놓은 것이냐?
야 마즘맨 너 뭐 기독경에 우주의비밀이 숨어있대매.
너 정말 기독경 본거 맞냐? 개 육종학 참고서 읽은거 아니냐?
"우주"라는 개를 키우기까지 이러저러한 개들을 저렇게 접붙여서 "우주"라는 개가 태어났다는걸 보고
그걸 기독경 읽은걸로 알고있는거지?
제발 그렇다고 해 줘.
그 거룩한 종교의 성스러운 책에 저런 개 접붙인게 왜 나오냐?
저 내용 어디에 우주의 비밀이 숨어있냐?
내가 야동 야설도 좀 봤지만 이런 신박하게 꼴리는 야설은 또 첨 본다.
자 여러분 휴지 얼마나 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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