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은 덴드로비움밭이라면서 ap 회복되는 발판이 존나 많이있는거야

물론 다른 발판도 부분부분있고 ㅇㅇ

아무래도 지역1에 넣는게 낫겠지 산삼녀 먹으면 뜨는 퀘스트라면서..

근데 역시 막 퍼주면 긱스 입장에서는 좋은게 없잖아.

그래서 3가지 생각해봤는데

1. 입장하는데 골드 소모

2. 매일 1회 제한

3. 운에 따라서 이익이거나 손해

첫번째는 맨처음 생각한건데 저렙유저도 돌 수 있게 해야하는만큼 가격이 비싸서는 안되는데 그럼 쉽고 빠르게 냥벌이하는 고렙들한테는 전혀 부담이 안되고

두번째는 이게 ap가 적어서 할 게 없는데도 계속 언리쉬드를 붙잡게 할 수 있는게 뭘까 해서 생각한건데 일일제한이면 안되잖아.

그래서 세번째로 생각했는데

랜덤 소모 ap는 1로 하고 덴드로비움 회복량은 1~3 정도

중간에 확정전투 1개, 그냥 전투 몇개 뿌리고 뒤로가거나 앞으로 가는 소용돌이도 넣는거지.

제일 좋은 경우는 계속 회복 발판 밟으면서 확정전투 1회만 하고 뒤로가는 소용돌이도 타서 또 회복 발판을 밟는거지.

제일 더러운 경우는 그 많은 회복 발판을 요리조리 피해서 전투발판만 밟다가 앞으로 가는 소용돌이 밟아서 회복발판을 다 스킵하는거지.

확정 이동으로 보라색 전투를 스킵한다고해도 덴드로비움으로 회복하는 량이 랜덤이니까 결과는 알 수 없는거고

ap로 ap를 따는 도박같은거지. 엄마3이 좋아하겠네

운이 더럽게 없지않은이상 회복하는 량이 어느정도 있을꺼니 소모량과 회복량 합치면 골지점 들어갔을때 시작할때보다 조금 많거나 조금 적겠지.

보상은 짜게 베이직이나 커먼 0~1장

긱스입장에서는 주는 것도 잃는 것도 별로 없지만 ap가 애매하게 부족한 유저들이 계속 게임을 붙잡고 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운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ap를 계속 유지하면서 언리쉬드를 플레이할 수 있고 그러다가 ap가 차면 보상 좋은거 하러가고

10 레이드 딜하려는데 8정도 남아있다면 이 전투 뛰어서 2회복하고 딜하러 갈 수 있고 손해보면 포기하는거고

아 ap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