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사고, 해양대 출신으로 충분히 양쪽을 잘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진해운이 망하기 전까진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해양대 메리트가 커서 아무리 집이 가난해도 해대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해사고에서 아무리 좋은선사에서 승선을 한 케이스가 해양대에서는 그냥 평범한 케이스정도 됬으니깐요..

단 1%도 해사고 동기생들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진해운이 망하고, 해양 사고들도 종종 터지고 군대가는 학생들이 늘어난 요즘 말이 아니죠

나름 한진해운에 잘나가는 학생들이 갔는데, 한진 난민 소리 들으면서 해사고 생들이 가는 회사서 나머지 특례 끝내고 있는 실정이죠

물론 지금도 해사고랑 비교하면 해양대가 좋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는 안보여요

해양대가 떨어졌고, 해사고 학생들이 대학을 가거나 공시를 준비하거나 하면서 아웃풋이 올라간게 폭을 줄인듯 싶네요

집이 매우 가난하다면, 해사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20살~24살 특례로 1억 모으시고, 상황바서 대학을 가시던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세요

해대 입결이 높지 않다면 그때 해대 진학하셔서 졸업하시고 해양업계에서 일하셔도 되겠네요

해양대 학생들이 그래도 자부심과 보상심리가 있어서 한중일 케미컬 선사까지 가서 3년 특례하는 학생들 많이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