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타가수 언급 ㅈㅅ>
음원사재기에 관해선 2010년 쯤에도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야기 나왔다곤 함.
하지만 아무도 직접적으로 발언하진 않았지
음원사재기에 관해 제일 먼저 발언한게 2015년 JYP가 jtbc 나와서
"음원사재기 브로커가 본인에게 접근했다" 라고 발언해서 대중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졌지
그당시 jtbc 조사 결과 (취재진이 팬으로 등록돼 있는 아이디 3만여 개를 분석했다고 함)
동일패턴 아이디가 1천300여개 발견 됐다고함.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039091
당시 아이돌 그룹들 여러 그룹 사재기 정황 떴었고
뉴스룸에서 발언 한 내용은
" 우리 다 하는데 너희는 왜 안하냐 답답하다.." 라고 주변에서 말을 많이 했지만 본인회사는 그런짓 안할거라고 밝히고
그래서 jyp에서 직원 보내서 브로커랑 대화하면서 녹취까지 하게됨
그걸 토대로 검찰에 보냄 (SM, 스타제국, YG, JYP 네 곳이 같이 함) --> 증거불충분 불기소처분
* 박진영 뉴스룸에서 " 차트 10위 안에 6곡 사재기" 발언을 했는데 이건 2013년에 녹취 했을때 브로커가 6곡 찍어준걸 말하는거지
뉴스룸 출연 당시 10위안 6곡이 사재기라고 돌아다니는 짤은 거짓임.
( 이 짤인데 당시 yg팬들로 부터 욕먹고 유야무야 넘어감)
https://youtu.be/VyMaLxRkJNI
근데 난 박진영이 녹취까지 하고 검찰로 넘긴건 박경과 다르게 잘했다고 봄.
그래도 녹음파일이라는 실체가 있는 증거물을 갖고 넘겼음. 하지만 직적 사재기를 했다고 밝혀지지 않았고
브로커일 뿐이라 증거불충분으로 끝남.
근데 아쉬운건 박진영 본인이 말했음. " 제 주변에 많은분들이 저에게 사재기 했다고 고백했고 왜 안하냐고 물었다."
그럼 난 진짜 사재기 밝힐거였으면 이제서라도 그사람들 누군지 밝혀내야한다고 생각함.
왜 진짜 당사자가 있는데 자기 지인이라고 밝히지 않을까.. sns에 저격하고 뉴스까지 나왔으면서.. 그저 지인을 보호하려고 하는거라면
문화를 이끌어가는 스타로써 참 무책임하다고 생각함.
임창정도 당시에 박진영 뉴스룸 출연 몇일전 사재기 언급을 했었는데
알고있었으면 왜 안터뜨렸는지 참...
그리고 2016년 이후 sns가 엄청나게 성장하게 된다.
어반자카파, 스탠딩에그, 마크튭, 헤이즈, 길구봉구, 볼사, 폴킴, 박원, 문문, 멜로망스 같은 가수들이 이때 엄청나게 인기를 얻게 됨.
근데 이때 반응은 당시 아이돌음악이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을때라
사재기라 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비난하는 분위기였고
뉴스에서도 " 하지만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형식과 겉모습이 아닌 잘만든노래, 잘부르는 가수 라는 기본에 있다는걸 이번 경우에서 보여주고 있다."
라고 할 정도로 이런 상황을 반겨함.
https://youtu.be/qx61eFHloUk
그리고 2018년이 되서 다시 사재기 논란이 붉어짐
숀, 닐로, 장덕철, 오반, 우디, 반하나 등등
대중들 입장에선 생소한 가수들이 등장하고 차트인 하자
아이돌팬덤들이 많은 포털을 통해서 사재기 분위기가 조성되고
위키트리, 인사이트, 디스패치 같은 인터넷 뉴스등을 통해 확산 되었고
잘 듣고있던 대중들도 막상 그런 글들을 보고 나니
어라 진짜 그렇네? 하면서 분위기에 동조되서 사재기라 확정 지음
본인들이 들어놓고 장덕철이 누구? 숀이 누구?
급상승 그래프, 50대인기차트 1위같은 짤 유포하면서
' 숀안대고 닐로먹기' 같이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이 쏟아졌고
별 관심 없던 대중들은 당연히 분위기에 휩쓸려 내용에 관해서 찾아보지도 않고
'아 사재기구나 쓰레기네' 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힘.
그뒤로 무슨 곡을 내도 차트인 하면
"또 사재기했네" "장덕철이 누구?" " 이름 처음들어봄ㅋㅋ" 같은 반응이고
차트인 못하면
" 이번엔 기계 안돌렸나봐?" "이제 좀 눈치보나보네 ㅋㅋ" 같은 비아냥이 쏟아짐
무한루프임.. 반박하면 " 아니 닐로가 어떻게 아모르파티를 이겨요?" "님 알바죠?"
그러다 박혜원(HYNN), 송하예, 임재현, 황인욱, 정상근,노을,바이브,장혜진,백지영, 김나영,벤,케이시 같은 발라더들도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게 됨
역시나 사재기 의심을 받게 되는데 누구는 맞고 누구는 아니래
그 맞고 아님의 근거는 없음
그냥 유튜브 조회수 많이 나오고 본인들 많이 들었다 싶고 평판 좋으면 사재기 아닌거고
성적은 높은데 본인들 생각에 별로 인기없거나 본인들한테 밉보인? 가수들은 사재기인거임
예를하나 들어보자면 백지영의 경우
사재기 논란일때 곡을 냈는데 성적이 매우 안좋았음
그런데 같은 시대 활동했고 같은 연배인 노을 바이브가 성적 잘나오니까 나온말이
"백지영,브아솔,임창정 같은 가수들이 음반 내자마자 나가리 되는데 1등이 말이 되냐" 는 반응이었음
근데 막상 백지영이 1달뒤에 "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이곡으로 1등하니까
또 이번엔 사재기라 하네...
무슨 장단에 맞혀줘야할지 모르겠음...
암튼 그러다 큰 사건이 하나 터지게 됐지..
박경이 트위터에 어마어마한 똥글을 남기게 되는데
그 글로 인해 저격당했던 5팀은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는데
앞서 있었던 숀,닐로 때부터 쭉 이어져서 발러더들의 연이은 성공에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은 바이브까지 언급되니 상황이 매우 심각해졌고
그로인해 엄청난 악플이 쏟아졌지.. 아들 욕까지..
반박해보라 해서 반박을 해도 믿지 않았고
자신있으면 자료 공개하라해서 공개 했는데도 안믿었지..
그러고 <그것이알고싶다> ..여기서 중릭적인 스텐스만 취했더라면
사태가 이만큼 커지지 않았을거야..
하지만 엄청난 편향된 방송을 내보냈고
의구심만 키우는 방송을 내보냈고 의도적으로 바이브외 5명이 사재기를 한것마냥
방송을 내보냈고 그와중에 병신짓해서 한 아이돌 그룹에겐 공개사과까지 했지
사재기리스트 있다고 언론플레이가지 했으면서 바이브측에서 공개해달라 요청했지만
6개월이 지났는데 공개 안했지..
방송 이후 후폭풍은 엄청났고 그나마 믿고있던 팬들 몇몇은 방송에 낚여서 떠나버리는 사태까지 벌어졌지..
그 뒤 송하예 음원조작 사진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이 사진 한장으로 또다시 6팀 모두 사재기로 확정짓고
박경 언급 + 일부힙합하는 사람들 저격글 + 그것이알고싶다 + 사재기 사진 +유사언론 어그로 기사
등 으로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너나 싶었으나
알고보니 이 사진은 김대근 이라는 홍보대행업체 사장이 꾸민짓으로 밝혀졌음
사건의 개요는
김대근이라는 앤스타컴퍼니 (홍보대행업체) 대표가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던 도중 녹스앱(음원총공프로그램)을 통해서
수백개의 아이디를 이용해서 음원프로그램을 돌려봤지만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고
그걸 이용해서 본인은 돈이나 벌어 볼 목적으로
당시 무명에서 뜬 송하예 노래를 본인이 사재기 해주는척 사진을 찍어
여러 회사에 돌렸고 그 중 미스터트롯으로 떡상하기전 영탁 회사에서 의뢰를 맡김
하지만 본인들 예상과는 다르게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라는 이 곡은 성공하지 못했고
거기에 빡친 영탁 회사는 2700만원 전액을 반환해 달라고 함
(누가 홍보 실패했다고 전액 환불 해달라함..ㅋㅋ)
하지만 전액환불 안해준다고 하니까 빡쳐서 김대근이랑 친분있는 송하예 소속사 대표를 협박함 (협박했다는 기사도 있음)
이도 저도 안먹히자 빡친 영탁회사 대표는
송하예 사재기하는듯한 사진을 방송사에 유포해버림
거기에 낚인 김근태 (당시 국회의원후보)는 본인이 마치 엄청난 월척을 건졌다는듯
국회에서 기자들 불러서 사진을 공개하는데 (사실은 본인이 낚인거)
그 후폭풍은 엄청났음..
송하예는 사재기로 이미 확정 지어진 상태고
온갖 sns에선 송하예 욕 뿐이었음
하지만 앤스타컴퍼니에서 자백을 해버림..
본인들이 저지른 일이라고 .. 사재기는 없었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진실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 뒤로도 김근태는 볼사,이기광,알리 등등을 저격해서 사재기라고 주장했음
하지만 팬덤이 많은 저 가수들은 팬들의 엄청난 쉴드로 유야무야 넘어가게 되었고
나중엔 김근태 본인의 오해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하게 됌
이 내용에 관해선
https://youtu.be/iXHYoa50euU
이걸 참조하길 바람.
결론은 말하자면
2018년 이전 박진영한테 본인들이 사재기 했다고 밝혔던 2010년대 초반엔 사재기 있었다고 생각함
실제로 옴니아폰 이용해서 계정 수백 수천개 만든 회사들 많았음
하지만 멜론 정책이 바뀌고 난 이후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일부 사재기를 제의받았고 시연장면을 봤다고 주장하는 래퍼들은 김대건 같은 사기꾼한테 낚인거임
페이스북으로 차트인 성공 - 사기꾼 본인 업적인척 비인기가수에게 접근 - 아이돌팬덤 사재기의심 - 언론들 의혹기사 보도 - 대중들 낚임
- 제의 받았던 가수들 출동 - 대중들 확신갖음 - 언급가수들 낙인찍힘
업계에서 소문이 파다 했을거임 사기꾼들이 가수들에게 접근했을거고
사기꾼들이 그 예시로 당시 차트에서 인기 얻고 있는 비교적 팬덤 적은 가수들 찍어서
"이사람들 내가 작업했다 당신들도 해주겠다" 이렇게 접근했을거고
거기에 돈주고 참여했던 영탁같은 가수들은 돈날린거고
돈 안주고 참여안했던 타이거JK나 딘딘, 말보 같은 가수들은 본인들이 직접 본게 있으니
그걸 주제로 디스 했을거고.. 뻔하지
이틈에 인기 끌어보려던 마미손은 대성공한거고
중립 입장 지키던 윤종신은 욕 엄청 처먹었지 ㅋㅋ
이런 상황에 왜 바이브 옹호하는 가수가 없냐라고 서운해 할거같은데
꼭 그렇게만 생각하지는 마...
예전 타진요때나 광우병사태때 반대되는 의견 냈으면 당시에 얼마나 욕먹었겠니..
간단 요약하자면
1. 바이럴로 어떻게 뜨냐?
- 이미 수많은 가수들 바이럴로 성공했음. 페이스북 이용자 매년 증가 ( 주 이용층 10대후반-20대중반 )
2. 50대 1등 어떻게..
- 이건 대답안할게 할 가치가 없다 ㅋㅋ 이제 안해도 되겠지?
3. 사재기가 없는데 어떻게 수많은 가수들이 저격했겠냐
- 일부는 사재기업자인척 하는 사기꾼들에게 직접 낚인거고 일부는 그 낚인가수들에게 소문들은거지
4. 그알에서 ~~~
- 이것도 대답안할게 해명해봤자 귀 닫을거니까 전국진tv가면 해명영상 많으니까 좀 보고 대답좀
5. 바이브가 아이유를 어떻게 이겨
- 아이유가 신이냐고 ㅋㅋ 아이유 한번 이기면 무조건 사재기가수?? 대답할 가치가 없다 이건 진짜 ㅋㅋ (동시발매도 아님ㅋㅋ)
6. 경찰이 돈먹은거 아니냐? ㅋ 경찰 검찰을 어캐 믿냐? ㅋ
그래도 이번 경찰 발표로 대중들이 많이 돌아온것 같기도 해서 다행이야..
만약 사재기가 아직도 있다고 생각하고 의심된다면
전국진TV나 비원, 미친감성(감성사운드) 이분들 영상 한번 찾아보길 바래..
그리고 우리가 상대하는 사재기무새들은
대부분 10대.. 아니 그보다 어려...
초딩 중딩들이니까 이제 너무 힘빼지말자..
어차피 얘네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라 재판결과 나와도 안믿을 애들이야 ㅋㅋㅋ
긴글 읽어줘서 ㄳ 반박할 내용있으면 댓글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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