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보이스니 김명기의 예이아 발성이니 가장중요한것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들 후두를 내려라,

하품하듯이 후두와 혀를 아래로 내려야된다

후두가 내려가야 고음에서 성대 과접촉이 안나서 목에 부담이 덜 된다

이런 얘기들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근데 사실 후두라는게 아무리 내리려고 힘을주어도

노래를부르면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설계가 그렇게 되었으니까요

사실 어느정도의 훈련이된다면 어느정도 살짝은 내려서 노래를부를수 있을정도로 후두컨트롤을 할 수 있는데

이컨트롤이 잘 될수록 발성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근데 후두를 내리는법은 하품하듯이 하거나 우리가 보통 목젖이라고 부르는 그 후두를 그냥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분들 꽤나 많을거에요

근데 이 후두를 내려서 발성연습을 하면 백이면 백 실패합니다 후두를 내리고 스케일이나 말을하려면

무슨 몸이 불편한사람처럼 어눌한 소리가나거나 조금만 소리를 제대로 내려고 하면 후두가 바로 위로 붙어버리니까 말이죠

여기서 연습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입을 살짝만 열어준다

2. 후두를 내린다

3. 이때 치아는 자연스럽게 떨어져 있어야한다

4. 편한손가락 아무거나 후두에 살짝가져다 댄다(후두포지션 변화를 느끼기위해)

5. 1번부터 4번까지 유지한상태로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숨을쉰다

여기서 숨을 내뱉을때 뭐 쌔게내쉴필요도없고 평소처럼 쉬시면 됩니다 살짝 천천히 해주시면 더 좋구요

그럼 아마도.. 후두가 엘레베이터 타듯이 쭉 쭉 올라가는것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이게바로 저희의 평소 후두의 움직임인거죠

단순히 숨을쉬기만해도 후두는 위로 올라가게 되있는거죠 

여기서 이제 인위적으로 후두를 고정시켜서 호흡을 할건데요

방법은 

1. 후두나 아무것도 신경쓰지말고 몸에있는숨을 80~90퍼센트이상 빼낸다

2. 80~90 빠진상태에서 위의 1번부터 4번까지 를 실행한다

3. 숨을쉰다

4. 몸에 남은공기가 거의없어 명치와 횡경막쪽에 강한 압력이들어오며

   가슴근육의 결이 갈라지는것도 잘하면 느낄수있다

5. 후두가 그래도 아직은 조금씩 올라가려고하는데 기존처럼 위에 딱 붙지는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후두를 완전 내리는게 중요한게아니라 끝까지 붙지않는게 중요하고

이느낌이 부자연스럽지만 그래도 내가 인위적으로 언제든지 만들수있고 이런식으로 호흡을할수있으면

그 숨에 살짝살짝 목소리를 넣는겁니다

이렇게해서 어느정도 소리를 낼수 있을때 다른 훌륭하신 트레이너분들의 강의를 들으시면

효과가 두배 세배 날 것입니다. 이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