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쏘울러입니다만??내노래실력에쫄앗나요??

이따위로 글을 쓰는 가짜소울러는 1년 반 전쯤에
개소리ㅁㅈㅎ라는 고닉으로 활동하다가 아이디를 지웠다 ㅇㅇ

왜 지웠는지 아냐?

때는 아까도 말했듯 1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ㅇㅇ
당시 놈의 컨셉은 발성좆문가였는데
노래도 못하고 발성지식도 얄팍한 새끼가
아는척 오지게 하면서 개좆같이 깝치길래
내가 보다못해서 훈계를 좀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새끼가 뭘 잘못 먹었는지
나하고 노래 탈갤빵 배틀을 하자는거다 ㅇㅇ
자기가 아는 존나 어려운 락 노래가 있는데
음멋 너는 락커니까 락으로 정면승부하자는 거였다

탈갤 전 개소리ㅁㅈㅎ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노래를 좆도 못했기에
내가 충분히 처바를 수 있었지만
놈은 지금 윾동으로 하는 것과 똑같이 존나 얍삽한 행동을 일삼았으므로

평범하게 대처해서는 이새끼가 절대 탈갤을 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한 나는 하나의 묘안을 생각해낸다

그것은 바로 3만원빵 돈내기였다
대결곡은 You dont remember I never forget이라는
내가 생전 처음 들어본 노래였지만
나는 개소리ㅁㅈㅎ정고는 가볍게 떡바를 수 있음을 확신했다 ㅇㅇ

어차피 평범하게 발라서는 탈갤 안하고 계속 깝칠것이 분명했으므로
나는 돈내기를 통해 놈에게 절대 피할 수 없는 실질적인 피해와
그에 상응하는 굴욕감을 안기고자 했다

중간에 돈 맡아두는 사람을 두고 3만원씩 미리 입금한 후
노래 인증을 하고 이긴 사람이 6만원을 가져가는 방식의 내기를 제안했다
이 방법이면 놈이 내기를 피할 수 없을 것이었다

나와 ㅁㅈㅎ는 입금 후 1주일의 시간을 갖고 녹음하기로 합의했다

나는 입금 후 바로 녹음에 들어갔고
놈은 조금 있다 중개자(지존못)에게 입금한다는 말을 남기고
수지니한테 노래지도를 받으러 직접 연습실까지 찾아갔다.

대망의 노래녹음 인증기일과 인증시간이 찾아왔다

나는 여유있게 2분전에 인증을 완료하였다
그런데 ㅁㅈㅎ 이새끼가 30분을 넘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이었다

나는 아쉬울 것이 없었다
내 노래 인증글에는 좆밥 윾동들의 근거없는 욕설 한둘과
대다수 가갤러들의 근거있는 찬사들이 달려있었고
내 통장에는 3만원이 입금되어 있었다

그런데 지존못은 나에게 3만원을 보낸 뒤
ㅁㅈㅎ녀석이 입금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나에게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녀석의 갤로그는 삭제되어 있었고
수지니와 지존못과의 연락망도 끊겨있었다

씨발새끼가 뭔가 더러운 짓을 필시 하리라고 생각했지만
설마 돈을 갚지 않고 토낄 줄이야

나는 이 돈을 함부로 쓰기가 애매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와 ㅁㅈㅎ의 대결 이슈로 인해 어지러워진 갤을 정화하기 위해
나는 갤러들을 상대로 로또 번호를 사용한 피자 기프티콘 추첨을 진행했고

당시 126um의 탈인간적 가창력을 자랑하던 노미현이
피자의 주인공이 됨으로써 ㅁㅈㅎ의 탈갤 이슈는 종료되었다

그리고 내가 녹음했던 유돈리멤버는
지금까지도 내 가창력을 증명하는 좋은 지표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ㅁㅈㅎ는 그 패배의 충격과 고통으로 인해 타락하였고
그 여파로 인해 오늘도 쏘울러 윾동으로 갤에 접속하여
민이즈 다음가는 가갤/보갤의 천민층을 담당하고 있다

당시 내 노래 인증이 궁금한 새끼들은
구글에 '음멋 유돈리멤버' 라고 입력해봐라. 첫줄에 뜬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