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선 인싸짓 하면 술마시러 존나 나가야 하고 개인시간도

없고 좆같은데 군대에서는 인싸고 나발이고 할게 없기땜에


인싸질 하면서 간부랑 친하게 지내고 하면 훈련할때 빼곤



부대 전체 활보하면서 맘 편하게 군생활 할수 있음




나같은 경우엔 이등병 일벙때 개씹말년들은 곧 갈 사람들이라 걍

패스 했고 상병들 중에 좀 에이급들 존나 쫒아다니면서 한두달 고생하고 빠릇하게 잡일 처리 해주면서 적당히 빨아주니까


존나 이뻐하더라 ㅇㅇ 그 이후로 아무도 안건드림




그러다가 오분대기조만 좆나게 하던 분대장 상병이 있었는데



왜 저 힘든걸 존나 하는걸까? 하고 의문을 가졌는데


막상 내가 오분대기조 들어가서 실상을 살펴보니 좆꿀인 거임 ㅇㅇ




일단 오분대기하는 명목으로 근무 자체를 안나감


하루 일과가 오분대기 및 오분대기를 위한 자체 훈련이 전부임




오분대기 같은경우는 당직 사령들한테 이미 존나 좋게 보여놔서 보통 밤 8시경에만 걸어주기로 무언의 합의를 봐놓음 ㅋㅋ


8시 전까지는 아침 조회도 안나가고 보여주기식 훈련이랍시고 존나 큰 부대 전체 차타고 돌아다니다가 어디 구석에 쳐박혀서 돋자리 깔고 존나 담배피고 놈 ㅋㅋㅋ 그러고 두세시간 놀다보면 밥시간 되고 뭔 전략 어쩌고 저쩌고 해야된다고 이빨까고 작업도 안나감


걍 상황만 잘 해내면 중대나 소대 심지어 행보관 마저 터치를 안함


상황 잘 못하면 중대장부터 쭈루룩 당직사령한테 욕쳐먹기 때문에


이거만 잘하면 존나 이쁨 받음 ㅋㅋㅋㅋ 내가 일병때부터


상말 까지 거의 1년 가까이를 이거 분대장 해먹음 첨에 이거 분대장 존나 오래 해먹던 상병한테 좆나 후빨해서 친해지니까 ㅋㅋㅋ 자기 후임으로는 니가 이거 맡아서 하라면서 존나 꿀이라고 다 알ㄹ려줌 ㅋㅋ ㅋㅋㅋㅋ 존나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