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
내가 그런 케이스에 해당 작년 말인가 올해 초인가
PS4로 퓨처톤 결제하고 게임 플레이 해봤는데 노래 좋아서 보카로 입문하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마지미라 오사카, 도쿄도 가고..
일할때는 회사에서 블루투스 조그만한 이어폰 정도는 껴도 넘어가 주는 분위기라 근무시간 내내 보카로 음악 듣고

그러다 보니 생각이 들더라?
왜인지 나도 한번 만들어 보고싶다 ㅇㅇ

기본 적으로 나는 음악은 많이 듣지만 피아노, 기타, 악보 등등 전혀 모른단 말이야? 그래도 돈도벌고 왜인지 미쿠가 좋아서 무턱대고 결제 하고..이 모든게 약 일주일전 일이야

그후에는 스튜디오 원은 개똥같아서 FL스튜디오 돈주고 따로 구매했지 스튜디오 결제 하니까 가상악기가 마음에 팍 오는게 없어 그러면 어찌해? 가상악기 프로그램 따로 사야지
그래 이제 미쿠좀 만져보자
응 ~ 일본어 몰라, 아 그러면 영어 발음으로 적어볼까?
응 생각대로 잘 안나오네 ^^
1차 맨붕에 2차 맨붕까지오고 하 이거 답 안나오네 하는 찰나에 우리나라 그래도 미쿠로 한국어 조교 잘하는 사람 있는데 그 노래 듣다보면
하 ㅅㅂ 계속 하다보면 감 잡을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에 오늘도 FL스튜디오로 마우스 따딱 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만큼 진짜 화면 띄어놓고 1~2시간 멍때리다가 아 역시 소질없나 이러기도 하고

그래도 보카로 좋아하고 노래도 만날 듣는데 이왕이면 연습꾸준하게 해봐야지 아암그렇고

하여간 결론은
1. 사보고 싶으면 사봐 사고서 실행해봐야 후회를 하던 말던하지 일단 사고나면 편해
2. 내 기준에는 스튜디오 원은 개씹똥이야 무슨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12시간 을 넘겨도 씹..
3. 다른 스튜디오 살 돈은 있나?
4.하여간 작사 작곡 열심히 해봐라 재능없는 나는 마우스 똑딱이 하러 간다